칼로리 제한은 지방간 및 종양 성장을 막습니다

Dr. Mercola

간세포암종(HCC)은 원발성 간암이며 전 세계적으로 암으로 인한 사망의 주요 원인입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에서는 칼로리 제한이 세포 스트레스를 줄이고 인슐린 신호 전달을 개선하며 지방증 관련 간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간은 폐 아래 오른쪽 갈비뼈 아래에 있습니다. 간은 가장 큰 내부 기관이며 몇 가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간은 장에서 흡수된 일부 영양소를 대사하여 신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응혈 인자를 제조하고 담즙을 장으로 전달하며 알코올, 약물 및 노폐물을 대사합니다.

간세포암종은 원발성 간암의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간세포암종에는 두 가지 주요 발달 패턴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단일 종양으로 시작하여 이 질병의 말기에서만 퍼집니다. 두 번째 유형은 장기 전체에 걸쳐 많은 결절이 시작되며 간경변 환자에서 더 자주 발견됩니다. 적절한 간 기능이 없다면 여러분은 죽게 될 것입니다.

일반적인 기존의 치료 방법에는 방사선, 면역 요법, 화학 요법 및 원발성 종양의 외과적 제거가 포함됩니다. 현재 연구에 따르면 칼로리 제한은 간세포암종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연구 결과를 완전히 이해하려면 생체리듬이 간 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의 간에는 자체적인 생체리듬이 있습니다

신체는 생체리듬으로 알려진 체내 시계 시스템에서 실행됩니다. 눈의 광 센서에 빛이 노출이 되면 시상하부라고 하는 뇌의 일부에 위치한 시교차 상핵(SCN)에 신호가 전달됩니다. 시교차 상핵의 기능은 체내 시계를 동기화하여 수면-각성 주기 및 기타 생리적 활동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심부 체온, 신경 내분비 기능, 기억 및 정신 운동 활동이 포함됩니다. 기본적으로 시교차 상핵은 작은 심박 조율기 역할을 하며 여러 개의 체내 진동자 뉴런으로 구성됩니다. 시교차 상핵을 촉발하는 가장 중요한 도화선은 빛에 대한 노출입니다.

시교차 상핵은 최적의 행동 및 생리적 메커니즘에 영향을 주는 특정 리듬을 사용하는 전기 박출량을 생성합니다. 노화와 수면 부족을 포함한 여러 요인이 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시교차 상핵은 또한 온도, 음식 및 사회화의 영향을 받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또 다른 사실은 간에 생체리듬에 의해 조절되는 속도 제한 효소가 있다는 것입니다. 연구원들은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시교차 상핵의 기능으로 마스터 시계를 언급합니다.

그러나 간에서 체내 시계는 연구자들이 시교차 상핵에 연관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지점까지 식사 및 금식의 영향을 받습니다. 동물 연구에 따르면 대사 경로는 신체의 다른 체내 시계와 독립적으로 선회합니다. 이는 NAD+ 회복 및 글리코겐 회전율과 같은 과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칼로리 제한은 간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간암(Liver Cancer) 저널에 게재된 주요 연구는 비(非)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NAFLD)이 있는 동물의 간세포암종 발병에 대한 칼로리 제한의 보호 효과를 밝혀냈습니다. 설치류는 유전적으로 조작되어 자연적으로 지방간과 종양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었습니다. 대조군은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었고 실험군은 15개월 동안 칼로리를 30% 줄이도록 제한했습니다. 개입 기간이 끝날 무렵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산화 스트레스가 더 적었고 전암 매개체가 하향 조절되었으며 자가 포식이 개선되고 종양의 수 및 크기도 더 작았습니다.

현재 연구의 결과는 과거 연구를 뒷받침했으며 동이 틀 무렵부터 해 질 녘까지 단식하면 혈청 지질 프로필, 산화 스트레스 및 체질량 지수에 상당한 개선을 가져왔습니다. 연구원들은 대사 증후군, 비알코올성 지방간 및 간세포암종의 조합을 비용 효율적인 예방 전략이 필요한 '급격히 부상하는 전염병'이라고 불렀습니다.

베일러 의과 대학(Baylor College of Medicine)의 과학자들은 동물 연구에서 신체가 체내 시스템과 관련된 식이 변화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과거의 연구는 체내 시계와 장내 미생물군이 신진대사에 어떻게 독립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었습니다. 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쥐의 간에서 체내 시계를 교란시키면 장내 미생물군 전체가 바뀐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변화는 실험 대상의 체중이 덜 감소했음을 의미했습니다. 이러한 연구와 다른 연구는 간 기능에 대한 체내 시계 조절의 중요성을 입증했습니다. 연구자들은 이 경로가 식습관의 영향을 받아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발병에 기여할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간경변과 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알코올 섭취와 관련이 없는 다양한 간 질환의 포괄적인 용어입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에서 발견되는 주요 특징은 간 세포에 많은 양의 지방이 저장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일부 사람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염증과 진행된 흉터(간경변) 및 간부전으로의 진행을 특징으로 하는 비(非)알코올성 지방 간염(NASH)을 유발합니다.

이 질환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서 발생하지만 그 피해는 과도한 음주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 것과 비슷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종종 증상을 일으키지 않지만 오른쪽 상복부의 피로 또는 불편함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주요 합병증은 간경변입니다.

간이 염증 과정을 멈추려고 할 때 흉터와 섬유성 병변이 발생합니다. 이것이 계속됨에 따라 섬유증이 퍼져 식도의 정맥이 부어오르고 말기 간부전 및 간암이 발생합니다.

간세포암종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간경변을 앓고 있지만, 최대 20%는 간경변 없이 암에 걸립니다. 많은 의사들이 간경변이 없는 사람들에게 일상적인 검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암은 일반적으로 진행된 단계에서 늦게 발견됩니다.

텍사스 대학(University of Texas)의 간암 프로그램 의료 책임자인 아미트 신갈(Amit Singal) 박사는 2020년 위장암 심포지엄(Gastrointestinal Cancers Symposium)에서 간경변 유무와 관계없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다 일상적인 검사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암을 초기 단계에서 찾아내는 것이 중간 생존 시간을 5년 이상으로 만들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요구했습니다.

미국 관리 의료 저널(American Journal of Managed Care)의 한 헤드라인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과 간암을 '새로운 암 헤드라인(The New Cancer Headline)'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우리의 지방을 촉진하는 환경, 영양 정책 및 생활 방식'에 의해 유발되는 여러 비만성 암 중 하나이며 '의학 문헌 밖에서는 아직 비교적 생소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 미국 내 모든 암 진단의 40%가 비만성 암에서 발생했습니다. 체중 증가율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7% 증가한 체중 관련 암의 증가율과 평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만 및 대사 증후군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위험을 높입니다

비만과 대사 증후군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두 가지 위험 요소입니다. 연구자들은 왜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가진 일부 사람들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계속 발달시키고 다른 사람들은 왜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 확신하지는 못하지만 이러한 진행에 대한 위험 요소를 식별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높은 수준의 중성 지방, 대사 증후군 또는 비만 환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성인의 25%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앓고 있으며, 이 중 20%가 계속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발달시킨다고 추정합니다.

라틴계 커뮤니티에서는 이 비율이 훨씬 더 높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검사한 히스패닉계의 45%가 간 지방증을 앓고 있으며, 이는 간 중량의 최소 5%가 지방일 때 진단됩니다.

더 많은 어린이들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진단되어 평생 가는 건강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2006년 이전에는 아이들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의 소아과 교수인 제프리 쉬머(Jeffrey Schwimmer) 박사는 742건의 소아 부검에서 지방간 질환 발생률이 13%라는 그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지방간 질환의 가장 높은 비율이 비만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임을 발견했습니다. 2008년의 후속 연구에서는 PNPLA3라는 유전자 변이가 지방간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어린이 병원(Children's Hospital of Los Angeles)의 당뇨병 및 비만 프로그램 책임자인 마이클 고란(Michael Goran) 박사는 PNPLA3 2개를 가지고 있고 다량의 설탕에 노출된 8세 어린이가 이 유전자가 없는 아이들보다 간에서 2.36배 더 많은 지방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그의 현재 임상 시험에서 고란의 팀은 중재 전후의 MRI 측정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의 교육이 지방간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은 아이들이 섭취하는 음식만이 아닙니다. 고란이 발견한 바와 같이, 단 음료의 액상과당(HFCS)은 모유를 통해 전달됩니다. 연구팀은 이 발견이 생후 6개월 영아의 더 높은 체질량과 관련이 있으며 잠재적으로 이러한 어린이가 비만과 지방간 질환에 걸리기 쉽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대사 증후군의 위험을 낮추기 위한 조치

대사적 경직성은 대사 증후군과 열악한 대사 건강의 한 증상입니다. 현재 기류에서 대사적 경직성은 코로나19로 인한 안 좋은 결과와 관련이 있습니다. 대사 증후군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넓은 허리둘레
• 당뇨병전증 또는 제2형 당뇨병
• 고혈압 또는 고혈압 전 단계
• 고중성지방혈증
• 낮은 HDL 콜레스테롤

열악한 대사 건강과 질병 사이의 연관성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현재의 팬데믹에서는 가장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근 폴 살라디노(Paul Saladino) 박사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대사 건강과 면역 기능 사이의 연관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신진대사, 신진대사 건강 및 면역 체계 간의 연결인 면역 대사가 신흥 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는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라고 믿습니다.

살라디노 박사가 신진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감염성 질환, 비만 및 비만성 암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사용하는 최고의 권장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