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지 않고도 전립선암을 이겨내는 방법

머콜라 박사로부터

비싸고 위험한 수술이나 약물치료 및 방사선 치료가 아닌 다른 치료 방법이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지 않으신가요?

상을 받은 영화 제작자인 피터 스타(Peter Starr)는 최근 ‘수술, 약, 방사선 없이 전립선암을 이겨내기(Surviving Prostate Cancer Without Surgery, Drugs, or Radiation)’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습니다. 또한, 그는 현재 동일한 주제로 책을 쓰고 있습니다.

피터 스타는 2004년 6월에 전립선암을 진단받았으며, 그의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진단받은 지 11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여전히 생존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왜 피터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암 치료법을 선택했을까요?

피터는 스턴트맨이 되어 오토바이를 타기 전, 35년 동안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그는 1999년에 심각한 사고를 당해서 거의 9개월 동안 일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4년 후, 전립선암을 진단받았습니다.

그는 "이게 중요한 이유는 제가 나중에 정서적인 트라우마가 암의 유발원을 생성해 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암의 메커니즘 말이죠."라고 말했습니다.

대부분 남자들처럼, 피터 또한 의무적으로 매년 전립선 특이 항원(PSA) 테스트를 받았는데, 직장수지검사(DRE)를 받았을 때, 우려할 만한 사항이 발견되어 의사의 지시대로 생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당시는 생체 검사가 무엇인지, 무엇을 하게 될 것인지, 이 검사를 통해 환자가 알게 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후 어떤 영향이 있을지에 관한 논의가 없던 때였습니다. 저는 한 마리 양이었습니다. 그저 정해진 프로그램대로 끌려갔으며 생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다음날, 비뇨기과 전문 의사는 저에게 전화를 걸어 '암입니다. 패트릭 월쉬 (Patrick Walsh) 박사가 쓴 이 책을 읽어 보시고 다시 저를 찾아오세요.’라고 말하며, 8초도 안 걸린 전화를 끊었습니다.

제가 들은 것은 ’암’이라는 말뿐이었습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제가 이 문제를 다룰 수 있을 거라는 것을 이해하는 데는 나흘이 걸렸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던 방법은 '그래, 전립선암 관련 책을 찾아보자’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수많은 도서관, 서점 및 건강 관련 서점을 찾아갔습니다. 전립선암과 관련된 특정 책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제가 발견한 책은 래리 클랩(Larry Clapp) 박사가 쓴 '90일 안에 전립선을 건강하게 만들기'라는 책이었습니다.

저는 그리고 나서 다른 의사 두세 분의 의견을 구하러 갔습니다. 비뇨기과 의사가 '환자분은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전립선과 그 주위 조직을 모두 들어내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라고 말했지만, 저는 그 수술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때까지 제가 들어 놓은 보험이 없었기 때문에 저는 의사에게 '수술을 받으려면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의사는 약 4,800만 원이 든다고 답했는데, 피터에게는 당시 그 정도 금액의 돈이 없었습니다. 피터는 병원에서 나와 뒤도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대신, 전립선암 치료와 관련된 관습적 및 비관습적인 모든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여러 책을 읽고 사람들에게 묻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스스로 만들어낸 방식을 모두 조합하기에 이르렀고, 3년 후 검사 결과, 전립선암이 사라진 걸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의사들이 발견한 것은 양성 병변뿐이었습니다. 그 후에도 만일을 대비해 그는 매년 3D 색 도플러 초음파 검사(3D color-Doppler ultrasound)를 통해 병변을 계속해서 관찰하고 있습니다.

그는 "약 4년이 지난 후에는 우려할만한 사항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놀라운 소재 거리를 발견했기 때문에 지금 이와 관련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56명의 의사가 전립선암의 대체 치료 요법에 대해서 목소리를 냈습니다

세 대륙의 8개국을 여행하면서 그는 다양한 전문 분야의 의사들을 인터뷰했습니다. 의학 박사, 정골 의학 박사, 자연 치유 박사 및 의사로 활동하지는 않지만 수많은 연구에 참여한 일부 박사들을 포함한 총 56명의 의사가 영화에 등장했습니다.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모두 자격 요건을 충분히, 혹은 그 이상 갖춘 사람들입니다. 최근 짧은 버전의 영상이 PBC 방송사를 통해 소개되었는데, 이를 보고 이 영화에 출연한 의사들이 미신을 믿는 주술적인 의사라고 항의하는 의사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PBC 방송사의 프로그램 책임자를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여기 이 의사들이 가지고 있는 자격증을 확인해 보십시오!’.

기존의 관습적인 사고는 의사들이 돈을 버는 방법이며 그들이 배워 온 전부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 사고방식에 도전할 수 없게 됩니다. 일반 의사에게는 그 틀을 벗어날 수 있는 프레임이 없습니다. 맹세컨대, 만일 이 의사들 중 일부가 전립선암에 걸린다면, 그리고 제가 배운 것에 대해서 좀 더 들여다보게 된다면, 그들은 생각 전부를 바꾸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피터는 말합니다.

전립선암은 흔한 암이며, 진단 후 생존율이 90%에 이릅니다. 매년 전립선암으로 진단 받는 221,800명의 남성 가운데, 27,500명만이 이 질병으로 인해 사망합니다. 피터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영국에서 시행된 최근 한 연구에서는 전립선암에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을 경우, 관습적인 병원 치료를 받았을 경우와 같은 생존율을 나타낸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저는 이게 통계의 결론이며, 분명히 일부 사람들은 사망하고, 또 나머지 일부는 생존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통계치를 볼 때, 일반적으로 의학에 의해 완전히 무시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생체 검사는 위험성이 전혀 없는 진단 방법이 아닙니다

피터는 전립선암의 진단 과정 또한 살펴보았는데, 이 중에는 전립선 특이 항원 테스트 점수가 4에 가까운 결과가 나왔을 때 실시하는 생체 검사가 있습니다. 생체 검사를 하기 위해서, 전립선을 바늘로 약 12번가량 찌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심각한 출혈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많은 의사들은 여전히 투박한 초음파기기를 사용하여 전립선의 의심 부위를 찾아내는데, 이를 통해 암 병변 부위를 놓칠 위험이 있습니다. 더욱 명확한 전립선 진찰을 위해서는 3D 색 도플러 초음파 기기나 MRI 기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흥미롭게도, 유럽에서는 글리슨 점수(전립선암 악성도 점수)가 6으로 나오면, 그 어떤 치료도 시행하지 않습니다. 대신, “예의 주시”를 권장하게 됩니다. 피터의 분화도 점수는 7이었는데, 미국에서는 이 점수를 수술을 매우 권장하는 수치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피터의 주치의는 수술을 받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면, 그저 의사가 추천하는 모든 것을 따르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피터에 따르면, 약 70%의 남성이 진단 이후 48시간 이내에 수술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시스템 자체가 실제로 여러분을 그러한 방향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을 진찰할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이 있을까요?

전립선 항원 테스트를 전립선 진단 방법으로 이용하는 데에는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전립선 항원 테스트는 염증 지표이며, 염증은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 혹은 암 외에도 건강상의 문제를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피터가 언급한 것처럼, 전립선 항원 테스트는 결코 결정적인 테스트가 될 수 없으며, 생체 검사를 하기로 결정하는 유일한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생체 검사는 그 자체로 심각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터는 자신의 연구에 근거하여, 그가 매년 실시하는 직장수지검사(digital rectal exam)가 더 나은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의사는 직접 손가락 감촉을 통해서 전립선이 단단한지, 혹은 뚜렷한 혹이 만져지는지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생체 검사를 받는 것보다는 3D 색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먼저 실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많은 환자가 관습적인 전립선암 치료 방법으로 인해 사망합니다

피터의 아버지 또한 전립선암을 진단받았고, 결국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피터의 말에 의하면 암 때문이 아니라 치료 때문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는 아버지의 의료 기록을 얻을 수 있었는데, 그의 아버지가 플루타마이드라고 불리는 약으로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루프론이나 카소덱스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게 플루타마이드는 영국에서 사용되는 약으로, 이는 기본적으로 성불구자(性不具者)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화학적인 거세이며,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중단시킵니다. 사실, 아버지는 심장 마비로 돌아가셨습니다. 사망 진단서에 사인은 심근 경색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오랫동안 플루타마이드를 처방받으셨기 때문에, 신체와 근육 및 뼈가 수축하게 되고, 심장이 멈추게 되어 결국 심장 마비로 돌아가시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심장 마비 자체로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항 테스토스테론 약의 지속적인 사용으로 인해 돌아가신 것입니다."

이러한 약에는 전립선암의 성장 촉매제로 여겨지는 테스토스테론의 파생물질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성분이 있기 때문에 때때로 권장됩니다. 하지만,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은 일반적인 자연 상태의 테스토스테론과 완전히 다른 물질입니다.

연구를 통해, 피터는 유리 테스토스테론(free testosterone)이 높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유리 테스토스테론이 낮고, 에스트로겐이 높은 남성이 전립선암에 걸립니다.

피터는 "제가 권장하는 것 중 하나는 8개의 모든 남성 호르몬에 대한 타액 검사를 실시하고, 의사에게 그 결과를 보여주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그리고 나서, 유리 테스토스테론이 높은지 낮은지, 혹은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의사의 조언을 듣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입니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 모겐탈러(Abraham Morgentaler) 박사는 경구, 혹은 주사를 통하여 테스토스테론을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투여했는데, 이 방법은 그 어떠한 부작용 없이 환자들에게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하게 되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전립선암의 정서적 측면

정서적 요소가 전립선암의 유발 및 성공적인 치료 모두에 큰 영향을 준다고 말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놀랄 것입니다. 피터는 웹사이트(GNM: German New Medicine)에 실린 뤼크 기어드 해머(Ryke Geerd Hamer) 박사의 글을 읽고 나서 처음으로 이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길버트 레나드(Gilbert Renaud) 박사를 직접 만나기 전까지는 이를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또한, 그는 후에 감정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방법에 관한 주요 권위자 중의 한 명인 브루스 립톤(Bruce Lipton) 박사를 인터뷰했는데, 그의 위대한 저서인 “믿음의 생물학”이라는 책에서 이 주장을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최악의 감정적 모욕은 7세 혹은 8세 나이 이전에 나타나는데, 이 시기는 이러한 모욕의 일부를 걸러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성적 피질이 아직 성숙하지 않아, 이성적으로 기능하지 않는 때입니다. 이러한 모욕이 신체의 회로를 깊이 손상시킬 수 있으며, 50년 혹은 60년 후에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피터의 프로그램은 정서적인 트라우마를 해결하고 해소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피터는 치유예술교육재단을 설립하여, 로터리 클럽(Rotary Club)과 같은 남성 위주의 단체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전립선 건강 및 자연 치료 방법을 알리고 있습니다. 물론, 예방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는 건 명백하지만, 전립선암을 진단받았다고 해서 자동으로 사형 선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대부분 남성의 경우, 의사가 수술하려고 칼을 대기 전에 대체 치료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주어질 것입니다. 만일 전립선암을 진단받은 경우, 피터가 제안한 방식의 요약본을 아래와 같이 제공해 드리니 참고해 보세요.

전립선암을 자연 치유하기 위한 4가지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