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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뜨거운 음료(물, 커피 혹은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하는 이유

기내에서 제공되는 뜨거운 음료

한눈에 보는 정보 -

  • 깨끗하고 순수한 물은 최적의 건강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본 사항 중 하나이지만 환경 정책 변화, 농지에서 유출되는 오염된 물과 수질 악화를 막는 하수처리 공장 태만으로 인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 EPA는 대장균 박테리아 오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항공사의 수돗물 공급을 규제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수도 공급원상에서 발견되는 대장균 박테리아는  배설물과 같은 오염물질과 같습니다
  • 비행 중에 병에 든 생수가 아닌, 수돗물을 마시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보안 검색대를 통과한 이후 편의점에서 비행기를 탑승하기 전에 병에 깨끗한 생수를 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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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콜라 박사

적절한 양의 깨끗하고 순수한 물은 최적의 건강을 위한 가장 중요한 토대 중 하나이지만, 날이 갈수록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환경 정책 변화로 인해 배출되는 화학 오염 물질은 지하수에서 오염을 유발합니다; 하수처리 시설은 강과 바다에 투기되기 전에 화학약품과 그 외 다른 입자들을 수질상에서 제거할 수 있는 기반이 없습니다. 따라서 많은 경우에 오염된 하수가 그대로 강으로 바다로 버려지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수돗물에는 테플론 및 난연제 생산에 사용되는 화학 물질과 소독 부산물, 불소, 방사선, 중금속, 농업 유출수, 의약품 및 퍼플루오로옥타노익 에시드(PFOA)와 같은 광범위한 물질들을 함유하고 있어 전혀 순수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는 단순히 그 중 일부에 불과할 뿐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미국 음용수에서 발견되는 300가지 이상의 화학 물질 중 절반 이상이 규제조차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인체에) 유해한 식수에 대해 매년 새로운 학설을 발표합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 사망자 중 약 25%에 해당하는 인구가 청결하지 않은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사망한다고 추정합니다.

참고로 1972년 청정수자원법은 미국 수로로 배출되는 오염 물질을 규제하고 표층수의 품질 기준을 설정합니다. 이는 수영과 낚시를 위한 깨끗한 수질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지만, 40년이 넘는 깨끗한 수질 규정 후에도 우리의 수도는 여전히 청결하지 않다는 점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비행 중에 수돗물에서 나오는 수질 또한 심각하게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내에서 차와 커피는 추가적으로 제공됩니다

이른 아침 비행을 하면, 시차로 인한 피로가 느껴지게되고, 착륙에 따라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씩 피로에서 벗어나 기분을 환기시키는 데 따뜻한 한 컵의 커피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본 기사에는 안전하게 착륙이 완료되기 전까지 승무원들에게 따뜻한 음료나 물을 부탁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들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항공사에 근무하는 승무원들에 따르면 기내에서는 되도록이면 따뜻한 음료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설명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 승무원이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습니다:

"승무원들은 비행 중에 뜨거운 음료를 마시지 않습니다. 일반 물 그리고 커피와 차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안타깝게도, 병에 든 물이 다 소진되었을 때 승무원들은 수돗물을 제공하기 때문에 차가운 물 또한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승무원들은 수돗물이 담긴 물탱크가 잘 청소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기내 안의 수돗물의 유입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유조선 트럭을 통해 공항에 물을 저장할 물탱크가 배달됩니다. 그 후, 또 다른 트럭이 물탱크에 물을 채우고 물을 채운 물탱크는 비행기로 옮겨집니다. 기내의 수돗물은 기존 지역에부터 배송 중 어느 지점에서든 오염될 위험이 높습니다.

이 물은 대장균 박테리아 오염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주로 인간의 배설물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입니다. 대장균 박테리아는 대장균과 같은 병원성 미생물과 동일한 출처를 가지고 있으며 한 “지표”의 박테리아로 간주됩니다.

오물 오염으로 인한 병원체의 수치가 적고 가능한 병원균의 수가 많아 각 병원체에 대한 면밀한 실험은 실용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그 대신, 수질 공급원상의 지표 박테리아를 이용하여 시험을 실시합니다. 따라서 대장균 박테리아를 이용하는 것이 더욱 실용적입니다.

3개월마다 소독하는 기내 물 탱크

15년 전에 승무원-CWA(AFA) 협회는 항공기 탑승 수위 규제를 추진한 적이 있습니다. 환경보호국(EPA)의 조사에 따르면 158개의 기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서, 8개의 비행기 중 1개가 오염된 수질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으며 그 후 항공 업계는 매년 2년 동안 각 비행기에서 수질을 시험하고 약 3개월 마다 비행기 탱크를 소독하는 것에 동의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 협약에서 소독될 것이라고 합의된 탱크는 비행기의 탱크였으며 저장 탱크 또는 운송 탱크는 이 사항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박테리아는 저장 탱크 또는 불결한 상태의 일반적인 호스상에서 기내의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12개의 항공사는 EPA가 제안하는 2004년 초기 솔루션에 동의했으며 그 해, EPA는 24개의 국내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음용수에 대한 안전상 협약을 체결한 적이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테스트상에서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측 비행기의 약 3% 미만이 대장균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이며 가장 바람직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2004년 EPA에 의한 테스트를 통해 항공기 수돗물상의 대장균 오염을 지속적으로 확인한 이후로 2009년에 기내 음용수 규정(Aircraft Drinking Water rule)이 체결되기 이릅니다. NBC5의 정보 자유 법안 요청을 통해 2012년에 요청된 추가적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상업용 비행기 테스트상의 12% 정도가 대장균 박테리아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적어도 비행기 한 대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달라스 소재의 EPA 제 6구역의 수질 부문 책임자인 빌 혼커(Bill Honker)는 이 수치를 항공기에 있어 보다 “높은 수치”에 해당된다고 언급하였으며 업계가 고객 보호의 측면에서 개선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수질 공급원에 대해 깊이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기내 수도 공급원에 대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차와 커피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높은 물 온도에서도 기내 물 탱크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를 모두 죽일 수 없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최대 양조 온도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정기적으로 오존을 사용하여 탱크와 수도꼭지를 소독하고 화장실 내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등의 세균 수를 줄이는 데 큰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내 탱크의 수질상에는 대장균 박테리아 뿐만이 아니라 불소, 클로린(염소) 및 기타 오염 물질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 또한 매우 혐오스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병에 들어있는 생수를 마실 때에는 비페놀-a (BPA), 내분비 교란 화학 물질은 면역 기능의 변화, 비만, 정자 생산 감소 및 활동 과잉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물병이 기후가 통제된 환경에서 적절하게 저장/보관되지 않으면 BPA가 물 속으로 새어 나옵니다. 따라서 BPA가 포함되지 않은 플라스틱 병의 경우에는 화학 물질이 비슷한 화학 구조와 기능을 가진 다른 형태의 비스페놀로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내 탑승 동안 수분 섭취는 매우 중요합니다. 기내 공기는 습도를 거의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항공 국제 뉴스에 따르면, 수분은 공기 속으로 빨리 흡수되기 때문에 물방울이 젖은 테리 천 핸드 타월이 1.5시간 비행 후 수분을 모두 잃고 말라버리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습도가 낮은 곳에서 수분은 피부와 폐에서 더 빠르게 증발하기 때문에 신체도 마찬가지로 탈수 현상을 겪게 됩니다.

물론 플라스틱 물병은 건강상에 유해한 영향을 끼치지만, 기내에서 수돗물을 마시는 것보다는 훨씬 안전한 선택이며 재수화 과정은 필수입니다. 더 오랜 기간 동안 비행 중이며 항공기에 생수가 떨어질 염려가 있는 경우에는 보안 검색대를 통과한 후 비행기 탑승 전 원하는 만큼의 물을 물병에 채울 수 있습니다.

이는 비단 미국 항공사들 뿐이 아닙니다

케세이 패시픽 항공에서도 이와 비슷한 문제가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홍콩에 위치한 항만국 사무소에서는 정기 검사의 일환으로 22대의 비행기에서 채취한 샘플들을 테스트 한 결과, 전체의 10퍼센트에서 오염된 식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검사 후, 항공사는 화장실에서 치아를 닦지 않도록 모든 승객들에게 당부를 했고 그 대신에 생수를 지급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 후 이 항공사는 3개월마다 탱크를 세척하고 소독하며 6개월마다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있는 실험실에서 항공기의 음용수를 테스트를 담당하는 브렌다 와일즈(Brenda Wiles)는 아래와 같이 덧붙였습니다.

"물 속에 대장균이 있으면 수질상에 오물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의마히므로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가열]을 하는 방법을 이용한다면 일부 취약한 유기체를 죽일 수 는 있겠지만 대다수는 사멸하지 않고 살아있게 됩니다."

깨끗하고 순수한 수질을 위해서는 여과가 필수입니다

AFA의 성명서에 따르면, 항공사들로 하여금 기내안의 수질 안전에 규제를 가하도록 강요합니다:

"이 규정은 항공기가 얼마나 자주 수질을 테스트하고 물탱크를 세척해야 하는지에 대한 폭 넓은 재량권을 부여하며, AFA는 이 규정이 충분히 멀리 있거나 시행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 선언문상에서 AFA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규정이나 항공기가 수질 오염으로부터 승객과 승무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려는 시도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가정 내의 수돗물도 이와 마찬가지로 세균, 독성 화학 물질, 약물, 불소 및 염소의 오염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예방 조치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가정 내에서 가장 깨끗한 물이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집 입구를 포함한 모든 사용 지점에서 여과기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과되지 않은 수질은 위험한 염소 증기 및 클로로포름 가스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전체 가정 내 필터는 변기, 세탁기 그리고 샤워기에서 증발된 염소의 가능성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필터는 천식, 기도 염증 및 호흡기 알레르기 위험을 증가시키는 클로로포름 그리고 염소 증기 및 세제 부산물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정 내 필터가 없는 경우에는 외부 온도와 관계없이 가스를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일 5분에서 10분 정도 반대편 창문을 열어 통풍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필자는 이와 더불어 신체 내 세포에서 발견되는 “구조수” 또한 그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유형의 물은 미토콘드리아를 재충전하기 위한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주로 깊은 샘(약수터)에서 이러한 구조수를 발견할 수 있으며 더 깊고 큰 압력을 받은 것 일수록 좋습니다. FindaSpring.com 웹사이트를 통하여 해당 지역에 존재하는 (약수터)샘의 위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수질을 오염시키는 주변의 산업 단지 또는 농업 시설을 기반으로 평가해야 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밖에도 가정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두 가지 방법은 물을 화씨 39도(섭씨 3~4도)로 차갑게 유지하거나 물을 저어 회오리를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스푼을 이용하여 한 잔의 물을 잘 저어주면서 소용돌이를 만들면 더 많은 에너지가 유입되어 물의 구조가 증가합니다. (‘물의 제 4상 고체 액체 그리고 기체를 넘어’ 책의 저자인) 폴락(Pollack) 박사에 따르면 수질상에 포함된 에너지는 구조수를 만들거나 생성하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