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콜라 박사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에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복용하기로 결정했다면, 그것은 인체의 자연적 치유 과정을 중지시키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인체에 쌓인 약물의 부작용에 스스로를 노출시키게 됩니다. 코엔자임 Q10을 감소시켜, 피로, 근육 약화, 통증을 일으키고 종국에는 심부전에 이르게 하는 현상 역시 그런 중요한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제가 처음 레지던트 과정을 끝낸 후 80년대 중반에 진료를 시작했을 당시, 저는 이미 예방 의학에 관심이 많았고, 제가 진료하는 거의 모든 환자에 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체크하였습니다. 제가 발견한 것은 많은 수의 사람들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들 중 상당수는 그들의 결과를 이전의 의사에게로 가져가서(당연히 당시 저는 신참 의사였기 때문에) 정상이라고 재확인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문제는 당시 “정상” 범위라는 것이 평균 측정치를 말하는 것(그것도 대부분 아픈 사람들 기준으로)이기 때문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여지가 아주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평균적인 콜레스테롤 수치와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현재 비타민 D 수치의 경우와 매우 유사합니다.
그러나 현재 콜레스테롤과 관련하여서는 주로 상당 부분 제약산업의 영향으로 인하여 당시와는 정반대로 권장되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그 어느 때보다 낮아졌습니다.
현재 권장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 데는 건강상의 이유가 아니라 수익이 그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약업계는 콜레스테롤 저하제로 확보할 수 있는 시장이 얼마나 엄청난지 재빠르게 알아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몇 년 동안 계속하여 먹어야 하는, 그러나 대부분은 너무 빠르게 죽이지는 않을 정도의 적당한 독성과 위험을 지닌 약물을 통해 효과적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었습니다.
콜레스테롤 저하제(스타틴)은 현재 매년 무려 수백억 달러에 이르는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의료계 전문가들을 선정하고, 거의 전체 의학 및 의료계가 채택하는 권고안을 만드는 정부 위원을 지명하여 마케팅에 이용하였습니다.
2004년에는 콜레스테롤 수치 130 LDL는 건강한 수준으로 간주되었었습니다. 그러나 수정된 가이드라인은 권장 수치를 100 미만 또는 매우 위험한 환자의 경우 70 미만으로 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비상식적이며 위험할 정도로 낮은 목표값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콜레스테롤 저하 약물을 투여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 지침으로 인해 그러한 위험한 약물의 시장이 즉각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그들은 콜레스테롤에 대한 전체적인 진실을 말해주지 않았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어쩌면 대부분의 기존 의료인으로부터 얻는 정보는 교묘하게 왜곡된 마케팅이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콜레스테롤은 그들이 왜곡한 것처럼 그렇게 악독한 것이 아닙니다.
콜레스테롤은 인체의 여러 중요한 기능에 필수적인 중요한 요소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요소이며 인체가 스테로이드 호르몬(그 중 하나가 비타민 D)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전구체(원료)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피부는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어서, 태양의 UVB 광선이 피부에 닿으면 콜레스테롤이 비타민 D3로 전환되어 혈액으로 운반됩니다. 그런 다음 인체가 이렇게 생산된 비타민 D3를 활성 형태인 비타민 D로 바꿉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낮으면 여러 부정적인 현상이 인체에서 발생합니다.
낮은 콜레스테롤의 위험
콜레스테롤은 최적의 뇌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콜레스테롤은 기억 형성을 도우며 신경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콜레스테롤이 낮을 때 기억 상실을 비롯하여 신경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 유익한 성분이 너무 적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현상:
- 우울증 위험의 증가
- 자살의 위험 증가
- 폭력적 행동 및 공격성 유발
- 암 및 파킨슨병의 위험 증가
어느 정도일 때 너무 높다고 할 수 있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330 보다 높으면 너무 높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콜레스테롤 대사로 인해 위험한 상태인지 아닌지 판별하는 다른 좋은 방법 하나는 HDL 또는 “좋은” 콜레스테롤과 전체 콜레스테롤의 비율을 체크하는 것입니다.
HDL 백분율은 대단히 강력한 심장 질환 위험 요소입니다.
간단히 HDL 수치를 콜레스테롤로 나누시면 됩니다. 이 비율은 25% 이상이 바람직합니다. 일반적으로 좋은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알려진바 없기 때문에 이 퍼센트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습니다.
이 비율이 15-20% 아래로 떨어지면 위험한 상태이며, 10% 아래라면 심장 질환의 위험이 상당히 높다는 표시가 될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고콜레스테롤을 치료하는 방법
다행히도, 콜레스테롤을 조절할 수 있는 간단하고도 기본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 단순히 식이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는 것은 효과적인 기본 전략이 아니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콜레스테롤의 75%는 인슐린 수치의 영향을 받는 간에서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슐린 수치를 최적화한다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최적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는 운동입니다. 그리고 먹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인슐린 수치를 높이는 음식은 간에서 더 많은 콜레스테롤을 생산하게 만들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의 증가의 원인도 됩니다.
다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전하게 낮추고 조절하기 위해 제가 기본적으로 권하는 방법입니다.
- 적당한 운동을 하십시오.
- 일상적인 영양 섭취에서 곡물과 설탕의 섭취를 줄이고, 궁극적으로 전혀 섭취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세우십시오.
- 영양 형식에 적합한 음식을 섭취하십시오.
- 적당한 비율의 음식을 날 것으로 드십시오.
- 고품질의 동물성 오메가3 지방을 풍부하게 섭취하십시오. 저는 크릴 오일을 선호합니다.
- 과도한 흡연 임 음주를 피하십시오.
- 감정적 스트레스를 제어하십시오.
저는 20,000-30,000 명의 환자를 치료하였는데 제가 여기서 제시한 방법에 반응하지 않은 환자는 단 5명이었습니다. 이들은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고 하는 질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였습니다.
이런 경우는 콜레스테롤 저하제가 필요한 매우 드문 경우로 약 1,000명당 1명이 이 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스타틴 약물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우입니다.
어떤 사람은 적색미 추출물(red rice extract)을 섭취하는 것에 대해 질문하는 그 문제에 대해서는 몇 가지 혼란스러운 문제가 있습니다. 적색미 추출물의 경우 처방전 없이 살 수 있기는 하지만 다른 스타틴과 정확하게 동일한 기전을 가지는 일종의 스타틴 약물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문제는 거의 죽을 뻔한 이웃 이야기
6월 5일 예전에 저의 옆집에 살던 이웃이 저에게 전화로 테니스를 할 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 우리는 2년 전 이사 오기 전에 정기적으로 테니스를 치곤 하였습니다. 그는 7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속해서 매회를 이기곤 했으며 공을 정말 잘 다루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약간 달랐습니다. 그는 훨씬 더 느려졌고 저의 공을 잘 받아내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연속으로 세트를 이겼습니다. 확실히 그는 이제 나이를 2살 더 먹어서 72세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그가 이렇게 실력이 떨어진 데 대한 이유일 수는 없었습니다.
방금 말씀 드린 경기를 마친 후 그는 지금까지 피곤으로 뻗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유는 그의 의사가 그에게 조코(Zocor)를 처방했기 때문입니다. 어리석게도 의사는 그에게 유비퀴놀(ubiquinol)을 처방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분명의료 과실입니다. 이 경우에, 스타틴 약물은 저의 이웃의 건강을 완전히 파괴하였습니다. 그의 에너지 수준과 민첩성은 완전히 감소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는 유비퀴놀(ubiquinol)을 복용해보기로 하였고 비타민 D도 계속 복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다음에 저와 겨룰 때는 그가 저를 스트레이트로 이기게 되기를 바랍니다.
콜레스테롤 약물을 선택할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계속 스타틴 약물을 복용하기로 결정하였다면 이 약물의 작용기전에 대해 꼭 알아야 합니다.
스타틴 약물을 일반적으로 간의 효소를 감소시킴으로 작용합니다. 콜레스테롤의 생산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코엔자임 Q10의 생산 역시 감소시킵니다. 코엔자임 Q10의 생산이 줄어들면 다양한 종류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노화가 빨라지는 것은 코엔자임 Q10 이 너무 적을 때 나타나는 주요한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코엔자임 Q10은 비타민 C, E와 같은 다른 항산화제를 재활용하는 필수 비타민이기 때문입니다.
코엔자임 Q10 부족은 또한 DNA 손상을 가속화합니다. 따라서 스타틴 약물을 복용할 때는 반드시 코엔자임 10 보충제를 드셔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의사들이 이런 중요한 정보를 환자들에게 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40세가 넘은 사람이라면 유비퀴놀(ubiquinol)이라고 하는 환원된 형태의 코엔자임 Q10을 복용할 것을 강력하게 권합니다. 왜냐하면 이 유비퀴놀(ubiquinol)은 인체에서 훨씬 더 효과적으로 흡수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