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수치가 낮은 파킨슨병 환자는 쓰러질 확률이 더 높습니다

비타민 D와 파킨슨병

한눈에 보는 정보 -

  • 비타민 D 수치를 최적화하는 것은 쓰러짐, 수면 장애, 우울 및 불안 등 일부 파킨슨병의 증상을 줄일 수 있는 한 가지 간단한 방법입니다
  • 파킨슨병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비타민 D 수치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또한,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파킨슨병 환자들은 종종 쓰러지며 불면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증과 불안 장애를 겪을 확률 역시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파킨슨병 환자들은 또한 요추와 대퇴경부에서 골밀도 수치가 상당히 낮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골밀도와 비타민 D 수치 사이에는 그 어떠한 연관성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비타민 D의 보충 및/혹은 최적화는 비운동성 파킨슨병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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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콜라 박사로부터

파킨슨병 환자 182명과 그렇지 않은 환자 185명을 비교한 어느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수치를 최적화하는 것은 쓰러짐, 수면 장애, 우울 및 불안 등 일부 파킨슨병의 증상을 줄일 수 있는 한 가지 간단한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 D 부족이 파킨슨병 환자들에게서 흔하게 나타난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진 바 있으며, 이번 연구 또한 그와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킨슨병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하여 비타민 D 수치가 상당히 낮았습니다. 게다가,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파킨슨병 환자들은 더 자주 쓰러지고 더 자주 불면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증과 불안증을 더 겪게 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킨슨병 환자들은 또한 요추와 대퇴경부의 골밀도 수준이 상당히 낮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골밀도와 비타민 D의 수치 사이에는 그 어떠한 연관성도 발견되지는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신경학 저널(Acta Neurologica Scandinavia)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비타민 D 보충이 비운동성 파킨슨병의 증상에 효과적인 치료법일 수 있다고 암시했습니다. 선임 연구 저자인 춘펑류(Chun Feng Liu) 박사는 보도 자료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다양한 비운동 증상들은 파킨슨병 환자들과 그들의 보호자들에게 부담을 주기 때문에, 비타민 D가 이러한 간과되는 증상들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적인 추가 요법이 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과 비타민 D 사이의 연관성

햇빛을 쐬는 노인

비타민 D로 알려진 "햇빛 비타민"과 미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흔한 신경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 (1위는 알츠하이머병입니다) 사이에는 강력한 연관성이 존재합니다.

2011년, 바깥에서 운동을 했던 사람들이 파킨슨병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비록 당시 연구에서 해당 남성들의 비타민 D 수치를 측정하지 않았지만, 태양 광선은 비타민 D를 얻을 수 있는 최상의 원천이며, 일광 시간에 바깥에서 시간을 보내는 남성들이 주로 실내에서 운동하는 사람들보다 비타민 D 수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1년 연구에서도 비타민 D 결핍이 건강한 사람들이나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 비해 파킨슨병 환자들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건강한 사람의 36% 및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41%가 비타민 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파킨슨병 환자의 경우, 55%가 비타민 D 부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시, 2013년 연구에서는 "외부 운동이 파킨슨병의 발병 위험과 역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비록 연구에서는 파킨슨병 발병에는 그 어떠한 "실질적인" 역할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히긴 했습니다) 2019년 문헌 검토 및 메타 연구에서도 비타민 D 부족과 결핍이 태양광선 노출의 부족과 함께 파킨슨병의 위험 증가에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 D가 파킨슨병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요?

비타민 D가 파킨슨병에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이유와 관련하여, 비타민 D가 현재 염증 반응에서 심혈관계의 조절에 이르기까지 여러 건강상의 관점에서 역할을 하는 호르몬으로서 작용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구원들은 의학 저널 Medical Science Monitor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비타민 D는 비타민 D 수용체(VDRs)에 결합됨으로써 생물학적 기능을 수행하게 되는데, 비타민 D수용체는 스테로이드 호르몬 수용체의 상과(superfamily) 무리에 속하는 것으로, 신장, 뼈, 내장, 근육, 췌장 및 중추신경계 등의 여러 조직에서 널리 발현됩니다.

비타민 D의 결핍이 유전자 발현의 억제제로서 작용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왔는데, 비타민 D 결핍으로 인해 억제되는 주요 유전자 중 하나가 바로 티로신 하이드록시아제(TH) 유전자로, 이는 도파민 생체 합성 조절 및 신경영양인자의 표현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파킨슨병의 경우, 뇌의 흑질(substantia NIGRA) 부위가 악화됩니다. 도파민은 흑질에 있는 세포에 의해 분비되며, 이는 척수가 신체 근육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이 영역의 신경 세포들이 퇴화되면 이용 가능한 도파민의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생화학적 불균형은 일반적인 임상 증상과 함께 안정 시 떨림 증상, 뻣뻣함 및 점진적으로 자발적인 움직임이 느려지는 증상인 운동 완만증, 그리고 열악한 자세 및 운동 부조화로 나타나는 자세 반사 상실과 같은 징후를 나타낸다"고 연구원들은 주지합니다.

비타민 D는 또한 파킨슨병에 의해 방해받을 수 있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테면, 뉴트로핀, 유도성의 질소 신타아제, 글루타티온 및 모노아민 합성, 세포 자연사 등과 관련된다고 학술지 JAMA Neurology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파킨슨병과 비타민 D 사이의 연관성은 너무나도 강해서 한 연구에서는 비타민 D 수치가 높은 사람들이 (필자는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비타민 D 수치가 20ng/ml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타민 D 수치가 8ng/ml 미만인 사람들과 비교해서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65%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 D 수치를 최적화하는 것은 전반적인 건강에 이롭습니다

비타민 D의 수치를 최적화하는 것은 건강을 여러 방식으로 증진할 수 있는 한 가지 전략으로, 이는 파킨슨병 예방 및 증상 완화 역할을 넘어서는 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비타민 D의 부족은 다발성 경화증 및 만성 심부전증과 같은 문제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 D는 또한 혈관계에 산화 스트레스를 상당히 낮추며, 이는 심장 질환 발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비타민 D 수치를 최적화하는 것은 이용 가능한 최상의 독감 예방 전략 중 하나이며, 암 발병 위험을 상당히 낮출 수도 있습니다.

이전 연구에서는 비타민 D 수치가 47ng/ml인 경우, 유방암 발병률이 50%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고 의과 대학의 연구원들은 비타민 D 수치를 최소 40ng/ml로 높임으로써 모든 침습적인 암에 걸릴 확률을 67%만큼 낮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타민 D 수치의 최적화를 위한 최상의 방법

규칙적으로 태양 광선에 노출되는 것은 (기타 태양 노출의 건강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D를 최적화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방식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실내에서 일을 하거나 날씨 혹은 신체적 제약 때문에 햇볕을 많이 쬐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은 비타민 D3 보조제를 섭취할 필요가 있는데, 특히 겨울에 더욱 그렇습니다.

보조제를 섭취할 필요가 있는지, 또한 만일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양을 섭취해야 하는지를 측정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비타민 D 체내 수치를 테스트하는 것입니다. 일 년에 2회, 비타민 D 수치가 가장 낮은 시기인 겨울이 지나고 난 이른 봄과,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 이른 가을에 테스트를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이는 특히 임산부 혹은 임신을 계획하는 사람들, 혹은 암 환자나 파킨슨병 환자인 경우 더욱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목표로 하는 수치는 60~80ng/mL로, 40ng/mL가 암 등의 여러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마지노선의 수치입니다.

연구에서는 97.5%의 인구가 40ng/mL의 수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D를 하루에 9,600 IU만큼 얻어야 한다고 암시하고 있지만, 개인에 따라 필요량이 다를 수 있으며, 따라서 비타민 D 수치를 개인별로 테스트하여, 최적의 범주 안에 이를 수 있도록 정확한 복용량을 체크하셔야 합니다.

공중보건 연구단체(GrassrootsHealth)에서는 소비자 후원 연구의 일환으로, 값이 저렴한 비타민 D 테스트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대중들이 쉽게 해당 테스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가입함으로써, 여러분은 앞으로 수백만의 인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더 나은 필수 건강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키트의 모든 판매 수입은 단체 GrassrootsHealth에 직접 전달됩니다)

필자는 이러한 키트로부터 그 어떠한 이익도 취하지 않으며, 독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이를 소개할 뿐입니다.

파킨슨병의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 외의 요소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파킨슨병이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2010년 기준, 45세 이상 미국인 중 파킨슨병 환자는 68만 명에 이르며, 이 수치는 2020년 약 93만 명으로 상승, 2030년에는 1,238,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특정 유전 변이, 성별, 살충제에의 노출 및 칼슘통로차단제의 활용 등의 유전 및 환경 요소들이 파킨슨병의 발병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고 암시되었습니다.

살충제(농약)는 도파민 신경 세포의 사멸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지어 낮은 수치에 노출되더라도 파킨슨병을 유발하는 변이의 효과를 흉내낼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연구원들이 도파민 생성 신경 세포를 두 개의 살충제(파라쿼트 및 마네브)에 노출시켰을 때, 미토콘드리아가 적절하게 운동하지 않았으며, 이것이 신경 세포내 에너지 고갈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과 같은 수많은 기타 요소들 또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장 미생물 — 저널 뉴론(Neuron)에 실린 연구에서는 파킨슨병이 장내 세포에서 기원하며, 뇌간에서 복부에까지 이르는 10번째 뇌 신경인 미주 신경을 통해 뇌로 이동해 간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장을 유지하는 것이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한 가지 중요한 요소입니다.

식단 — 피망과 같은 가지과 혹은 가지속 채소를 섭취하는 것은 파킨슨병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최소한의 탄수화물, 보통 수준의 단백질 및 건강에 이로운 지방을 다량 섭취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식이 접근법인 케토제닉 (케톤) 식단을 따르는 것 또한 바람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운동 — 43,368명의 인구를 대상으로 한 어느 스웨덴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6시간 이상의 보통 강도의 운동을 수행하는 것이 일주일에 두 시간 미만 운동을 수행하는 경우와 비교하여, 파킨슨병의 발병 위험을 43%만큼 낮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부 손상을 피하는 것 — 학술지 Neurolog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심지어 최대 30분까지의 의식 상실 혹은 최대 24시간까지의 의식 변경 및/혹은 기억 상실로 정의되는 경미한 뇌진탕 혹은 경도 두부 손상조차도 파킨슨병의 발병 위험을 56%만큼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부 두부 손상이 불가피할 수도 있지만, 이와 같은 발견 사항은 운동선수나 자주 뇌진탕을 겪을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함축하는 바가 큽니다.

독성 노출 삼가기 — 살충제뿐만 아니라, 용제나 금속과 같은 독소에의 노출 또한 파킨슨병과 연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킨슨병은 알려진 치유법이 없는 진행성 질환으로, 이는 비타민 D 수치 최적화와 같은 예방법이 왜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비타민 D가 이미 파킨슨병에 걸린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도 중요한데, 특히 쓰러짐, 수면 문제, 우울증 및 불안 증세와 같은 비운동성 증상과 같은 경우에 더욱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