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콜라 박사로부터
사과는 질병과 싸우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 비타민 K 그리고 칼륨 및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 및 산화 방지제가 들어 있어 건강에 가장 좋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다른 과일과 비교할 때, 사과는 총 페놀 화합물 농도와 총 항산화 활성이 크랜베리에 이어 2위이고, 유리 페놀 화합물의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이는 페놀 화합물이 과일의 다른 화합물에 결합하지 않아 혈류에 더 쉽게 흡수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사과의 항산화 능력은 특히 껍질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 껍질에서 케르세틴, 카테킨, 플로리진, 클로로겐산 등과 같은 항산화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사과의 과심(과일 속 씨를 싸고 있는 딱딱한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대부분의 유익한 박테리아(유산균)가 과심에서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유익한 박테리아의 놀라운 원천인 사과의 과심
Study Finds의 보고서와 같이, 미생물학 프론티어스(Frontiers in Microbiology)에 발표된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240g의 사과의 씨와 껍질에 약 1억 개의 박테리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유기농 사과는 농약을 뿌리고 키운 사과에 비해 다양성이 훨씬 뛰어나 "잠재적으로 더 건강하고 맛있으며 환경에도 더 좋습니다."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과 대학(Graz University of Technology)의 가브리엘 버그(Gabriel Berg) 교수는 보도 자료에서 “음식에 있는 박테리아, 곰팡이 및 바이러스는 일시적으로 내장을 지배합니다. 요리 과정에서 이들 대부분이 죽기 때문에 생과일과 채소는 특히 장내 미생물의 중요한 공급원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흥미롭게도 사과의 과심에는 다량의 유익한 미생물이 포함되어 있고, 과심과 씨를 포함한 전체 사과를 먹으면 이 중앙 부분을 버리는 것보다 10배 더 많은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이 보고했습니다.
"각각의 사과에는 서로 다른 조직(줄기, 껍질, 과육, 씨 및 꽃받침)이 있으며, 이들은 별개의 박테리아 조직에 의해 지배됩니다 … 흥미롭게도 박테리아는 과육과 씨에 집중되어 있었고, 껍질은 박테리아가 비교적 덜 군집되는 부분이었습니다 …
저희 결과는 하나의 사과로 약 1억 개의 박테리아 세포를 섭취함을 암시합니다. 이러한 양은 동일했지만, 박테리아 구성은 농약을 사용한 사과와 유기농 사과에서 현저히 달랐습니다 …
미생물에 대한 관리 효과는 모든 조직, 심지어 씨에서도 명백했습니다. 유기농 사과 및 농약 사용 사과는 유사한 양의 미생물군에 의해 점유됩니다. 즉, 전체 사과를 소비하는 것은 대략 1억 개의 박테리아 유전자 복제 수의 흡수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신선하게 수확되고 유기적으로 관리되는 사과는 농약 사용 사과에 비해 훨씬 더 다양하고 고르며 뚜렷한 미생물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테리아 속과 종의 거의 40%의 풍부함은 유기적으로 관리되는 사과와 전통적으로 관리되는 사과 사이에서 상당히 달랐습니다.
더욱이, 유기농 사과는 잠재적인 식품 매개 병원균을 보유한 것으로 밝혀진 기존 사과와 대조적으로 소비자, 숙주 식물 및 환경에 좋은 건강상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박테리아의 차이는 건강과 풍미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기농 사과는 유일하게 락토바실리(젖산균)를 함유한 것으로 밝혀졌고, 락토바실리(젖산균)는 건강한 소화, 강력한 면역 기능 및 정신 건강과 관련된 당을 분해하는 박테리아입니다.
또한 락토바실리(젖산균)는 산성 환경을 조성하여 질병을 유발하는 병원체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유기농 사과에는 과일과 열매에서 발견되는 풍미를 향상시키는 박테리아인 메틸로박테리움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왜 유기농 사과(및 다른 많은 유기농 식품)가 더 견고하고 맛이 좋은지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농약을 사용해 키운 사과는 대장균과 시겔라(이질균)를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두 장내 세균종은 강력한 쉬가독소를 생산하여 식중독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종들 중 어느 것도 유기농 사과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보도 자료에서 주 저자인 벌깃 와세르만(Birgit Wasserman)은 다음 내용을 시사했습니다.
"신선한 농산물의 미생물 군집 및 항산화 성분은 언젠가 표준 영양 정보가 되어 소비자 안내를 위해 다량 영양소, 비타민 및 미네랄과 함께 표시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계는 식품 미생물 군집의 다양성이 장내 미생물 다양성과 건강 개선으로 어느 정도까지 해석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사과와 심혈관 건강
또한 사과는 섬유질 성분으로 체내의 미생물 구성을 조절합니다.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의 사과와 심혈관 건강에 관한 2015년 논문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사과는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 중 하나이며 풍부한 폴리페놀과 섬유질 공급원입니다. 고분자량 폴리페놀을 포함한 사과의 생물 활성 성분의 상당 부분은 상부 위장관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에 비교적 온전하게 도달합니다.
그곳에서, 이들은 미생물 구성을 조절하는 것 외에, 결장 미생물군에 의해 전신 효과를 갖는 생체 이용 가능 화합물 및 생물학적 활성 화합물로 변환될 수 있습니다.
역학 연구에 따르면 빈번한 사과 섭취와 심혈관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 감소는 연관성이 있습니다 … 케르세틴 글리코시드 또한 결장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인간 장내 박테리아의 기질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뉴트리언츠(Nutrients)의 논문은 또한 2주 동안 매일 2개의 사과를 먹으면 장내 세균과 다른 병원균을 줄이면서 유익한 비피더스균과 락토바실러스(젖산균)를 크게 증가시켰음을 보여주는 연구를 인용합니다.
결론적으로, 논문은 사과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소를 조절하고, 지방질 신진대사 및 혈관 기능을 개선하며,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는 증거가 있다고 언급합니다. 이는 부분적으로 미생물 유래의 대사 산물과 사과의 유산균의 영향에 의한 것입니다.
과일과 채소의 미생물
최근 몇 년 동안 유익한 박테리아는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살아 있는 박테리아의 주요 공급원인 과일과 채소에 대해서는 그다지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장내 미생물 군집의 그들 영향은 유익한 섬유질 함유량을 바탕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196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한 논문에서 언급했듯이, "과일과 야채의 조직 안에 있는 미생물"에 따르면 박테리아는 "정상적이고 신선한 과일 조직"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더 많은 양은 일반적으로 저성장 야채에서 발견되며, 나무에서 난 과일은 더 적은 양을 갖고 있습니다. 토양이 건강을 제공하는 풍부한 미생물이기 때문에 이는 이치에 맞습니다.
그러나, 다른 과일과 야채는 다른 부분에서 더 많은 양의 박테리아를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이에서 박테리아는 주변부에 더 가까이 위치하며, 중심부에는 거의 없습니다.
토마토에서 가장 많은 양의 박테리아는 줄기세포와 중심핵에서 발견되며 껍질을 향해 갈수록 감소합니다. 과일과 채소를 발효시키면, 자연 발생 박테리아가 식물 조직을 통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해당 1963년 논문에 따르면, 박테리아가 식물 조직으로 유입되는 경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2016년 연구에 따르면, 과일의 세균 집락 형성은 수분(受粉) 작용에서부터 시작되며, 과일 미생물군의 궁극적인 구성은 실제로 꽃가루에서 발견되는 미생물 군집의 영향을 받습니다.
수분(受粉)은 사과의 박테리아 미생물군에 영향을 미칩니다
환경 미생물학(Environmental Microbiology)에 발표된 해당 연구에서 다양한 박테리아 종을 제공하는 다양한 식물성 꽃가루를 통해 "꽃가루가 독특한 미세 서식지를 제공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자는 "식물 종과 수분 유형 모두 꽃가루 미생물군의 구조와 다양성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라고 언급하고, 또한 "곤충 수분 종은 바람 수분 종과 비교하여 더 유사한 미생물군을 보유하여 곤충 매개체에 의한 평준화 효과를 제기한다"라고 덧붙입니다 …
"많은 식물이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양의 꽃가루를 방출하고 있으며, 여러 종류의 식물 꽃가루는 심각한 꽃가루 관련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꽃가루 관련 박테리아는 잠재적으로 생태학적이고 의학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식물 생식 과정에도 들어가서 종자 내생 식물로써 다음 세대에 직접 전달될 수도 있습니다.
조사된 꽃가루들의 박테리아 종의 중첩률은 극도로 낮았고, 이는 꽃가루 미생물군 중 배양 가능한 부분이 놀랍게도 높은 수준의 종 특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로젠베르겔라 꿀(Rosenbergiella nectarea)만이 4종의 꽃가루 종 중 3종에서 분리되었으며, 이는 꽃 기관이 이런 속이 선호하는 서식지임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다양한 꽃가루 종은 다양한 박테리아로 구성되는 반면, 가장 지배적인 종류의 박테리아는 순서대로 프로테오박테리아, 악티노박테리아, 엑시도박테리아 및 퍼미큐티스였습니다. 꽃가루의 가장 바깥 쪽 층인 상색식판 표면은 박테리아 군집에 선호되는 위치입니다.
흥미롭게도 꿀벌 및 다른 곤충, 날씨, 다양한 식물 및 심지어 인간 활동에 의해 차례로 가져온 꽃가루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는 순환 생태계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줍니다. 최적의 건강을 위해서, 박테리아는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건강하게 옮겨져야 합니다.
박테리아는 꿀 성분도 조절합니다
박테리아와 효모는 또한 꽃의 꿀 특성을 바꾸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덜루스 학부 생물학 저널 (Duluth Journal of Undergraduate Biology)의 2014년 리뷰에서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식물은 꽃가루에 꿀을 활력있는 보상으로 제공하는 반면, 꽃가루는 식물이 완전히 생식에 성공하도록 돕기 위해 유전 물질을 전달합니다. 꿀의 구성 요소는 이러한 상호 관계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생물학자들이 이러한 이원적 체계를 보는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연구 영역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더 이상 쌍방향 상호작용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효모와 박테리아 등 미생물은 광범위한 지리적 범위와 광범위한 식물 종에 걸쳐 꿀에 서식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미생물들은 꽃가루 매개자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방식으로 꿀의 특성을 변화시킵니다."
박테리아에 의해 변형된 한 가지 꿀의 특성은 꿀의 실제 농도입니다. 또 하나는 설탕 성분인데, 이것은 꽃가루 매개체들이 주로 따르는 것입니다.
따라서, 요약하자면 식물의 증식과 꽃가루 매개체의 성공 모두 상당 부분 꿀의 미생물 군집에 의존하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러한 꽃가루 매개체들은 차례로 박테리아를 꽃가루에 분배하여 궁극적으로 수분된 과일과 채소의 미생물 구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모든 점에서 미생물은 토양, 식물 및 과일, 그리고 인간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생명에 필수입니다.
매일 유기농 사과를 하나씩 먹는 것이 건강의 비결입니다
사과의 건강 효능에 관해 더 알고 싶다면, 기사 “사과의 건강상 이점은 무엇입니까?”를 참조하세요. 예를 들어, 연구에 따르면 사과는 신경 퇴행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면서, 산화 스트레스 유발 신경독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심장 질환 외에도 사과 섭취는 뇌졸중, 당뇨병 및 암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상 최적의 이점을 얻으려면 과심을 포함한 사과 전체 섭취를 고려하고, 사과가 유기농인지도 반드시 확인하세요.
유기농 사과는 더 건강한 유산균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독성 살충제 걱정 없이 껍질을 먹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미국 농무부의 살충제 데이터 프로그램에 따르면 기존 사과에서 47가지의 다른 살충제 잔류물이 발견되었는데, 이 중 상당수는 이미 알려져 있거나 가능성이 있는 발암물질, 의심스러운 호르몬 교란 물질, 신경 독소 및 발달 독소 또는 생식 독소 등입니다.
사과 씨를 먹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고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씨가 분쇄될 때 시안화물을 생성하는 화학 물질인 아미그달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BC 뉴스의 수석 의료 통신원인 제니퍼 애쉬톤(Jennifer Ashton) 박사가 언급한 바와 같이, 약 70kg인 사람이 독성 효과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말 그대로 수백 개의 사과 씨”를 씹어 먹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