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종류의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성을 높이는 만성 스트레스

스트레스와 심장병

한눈에 보는 정보 -

  • 최근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관련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스트레스가 없는 그들의 형제자매와 비교하여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29% 더 높으며, 스트레스가 없는 일반 사람들과 비교해서 37% 더 높다고 밝혔습니다
  • 스트레스로 진단받은 지 첫해 이내에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성은 훨씬 더 높았습니다. 이들은 스트레스가 없는 그들의 형제자매에 비해 64%, 일반 대중보다 71% 더 높았는데, 특히 50세 이하의 연령대에서 강력한 연관성이 나타났습니다
  • 앞선 연구에서는 스트레스가 공포를 관장하는 편도체에서의 과도한 활동을 유발함으로써 심장마비 및 뇌졸중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질수록 질병을 촉진하는 백혈구 수치도 높아지는데, 이는 스트레스가 죽상 동맥경화증, 관상동맥 플라크 파열 및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는 또 다른 방식입니다
  • 스트레스가 높을 때, 신체에서 노르에피네프린이 분비되는데, 이는 동맥벽으로부터 박테리아 생물막을 분산시켜 플라크 퇴적물이 갑작스럽게 떨어져 나가도록 함으로써 심장마비를 유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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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콜라 박사로부터

스트레스는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스트레스 반응은 생명을 구하는 생물학적 기능으로, 공격자에 본능적으로 공세를 가할 수 있도록 하고 포식자로부터 도망가거나 먹잇감을 쓰러뜨릴 수 있도록 합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대중 앞에서 말하기에서부터 세금 신고를 하거나 교통 체증 시 차 안에 있는 것에 이르기까지,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활동 및 사건에 반응하여 이와 동일한 생물학적 반응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매일 우리가 직면하는 수많은 스트레스 유발 상황들은 실제로 스트레스 반응을 피하는 것을 어렵게 할 수 있으며, 우리를 좀먹는 스트레스 호르몬에 하루 종일 절여져 있는 상태는 건강에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심혈관 질환 사이에는 '강력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다시 만성 스트레스의 건강상 위험을 강조하고 있는데, 자료에 따르면 스트레스 관련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없는 그들의 형제자매보다 심혈관 질환을 겪을 확률이 29% 더 높으며, 일반 대중들과 비교할 때는 37%나 더 높다고 밝혔습니다.

심혈관 질환에는 국소 빈혈 심장병, 뇌졸중, 혈전증 및 색전증, 고혈압 질환, 심부전증 및 부정맥/전도 장애 등이 있습니다.

의학 저널(BMJ)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급성 스트레스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및 적응 장애를 포함한 스트레스 장애로 진단받은 136,637명의 스웨덴 사람들의 건강 데이터와 스트레스 관련 장애가 없는 그들의 형제자매 171,313명 및 130만 명의 일반 사람들의 건강 데이터를 비교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스트레스로 진단받은 첫해 이내에, 이들이 심혈관 질환을 겪을 위험은 훨씬 더 높았는데, 그들의 형제자매보다 64% 더 높았으며, 일반 대중보다는 71%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이 연관성은 50세 미만의 연령대에서 특히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혈관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요?

비록 해결되지 않은 질문들이 있긴 하지만, 특집 연구 및 그 외의 자료에서 주지한 바와 같이, 수많은 메커니즘이 스트레스와 심혈관 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설명하기 위해 제시된 바 있습니다. 그중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만성 스트레스에 의한 혈압 증가는 급성 심혈관 질환의 무대를 만들어 주며, 장기적으로 혈압 상승은 발기 부전 및 동맥경화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분비되는 만성적으로 상승하는 코르티솔 분비는 중성 지방과 혈당 또한 증가시킬 수 있는데, 이는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심장병을 일으키는 위험 요소입니다.

또한, 생물학적 스트레스 반응은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다음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성 염증

자율신경 실조증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축 조절 장애

흡연 및 열악한 수면 습관과 같은 부정적인 행동에 기여하는 신경 화학 성분의 변경

동맥에 플라크 형성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생활 방식은 심장병과 뇌졸중의 높은 위험성과 관련됩니다

스트레스가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수많은 증거가 있습니다. 앞선 연구에서는 스트레스가 편도체에서의 지나친 활동을 일으킴으로써 심장마비 및 뇌졸중을 발병할 위험을 높인다고 입증했습니다.

뇌에서 공포를 관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편도체 영역은 측두엽에 위치해 있으며, 실제 및 인식된 위협에 반응하여 활성화됩니다. 이 영역은 또한 긍정적인 것을 포함한 다른 감정 처리와 관련되어 있으며, 모든 종류의 정서적인 기억과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 뇌 영역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 중 하나는 생물학적으로 여러분이 필요할 때마다 맞서거나 도망치도록 함으로써(투쟁-도피 반응) 여러분을 안전하게 해줍니다.

이러한 특별 연구에서는 참가자293명의 염증 수치 및 뇌와 골수 활동이 측정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30세 이상이었으며, 그중 그 누구도 심장병으로 진단받은 바가 없었습니다. 2년~5년 사이 지속되었던 관찰 기간 끝 무렵에, 22명의 참가자가 심장마비, 뇌졸중 혹은 협심증과 같은 심각한 심혈관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뇌 스캔에 기반해서, 연구원들은 편도체에 높은 활동성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심장 문제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편도체 활동 및 골수에서의 면역 세포 생성에 의해 유발되는 동맥 염증 사이에는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동맥 염증은 심장병 및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입니다.

이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병력이 있는 1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하위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여기에서, C 반응성 단백질 수치 또한 측정되었는데, 가장 높은 스트레스 수치를 보이는 사람들이 가장 높은 편도체 활동 및 염증 표지자 수치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스트레스가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다른 방식

스트레스는 또한 여러 다른 방식으로 심장마비를 촉진하거나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짐에 따라 질병을 촉진하는 백혈구 수치 역시 증가하며, 이는 스트레스가 죽상 동맥경화증, 관상동맥 플라크 파열 및 심근경색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또 다른 방식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여러분의 신체는 노르에피네프린을 분비하게 되는데, 연구원들에 따르면 이는 동맥 벽의 박테리아 생물막이 분산되는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분산을 통해 플라크 퇴적물이 갑작스럽게 떨어져 나옴으로써, 심장마비를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갑작스럽게 다량 분비되고 혈압이 빠르게 상승하게 되면, 여러분이 심지어 기저에 심장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심장마비 혹은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상심 증후군(broken heart syndrome)의 경우, 심장에 실제로 전혀 손상이 없다 하더라도 심장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영국 심장 재단(British Heart Foundation)에 따르면, 임상적으로는 타코트수보 심근증으로 알려져 있는 상심 증후군은 "심근육이 갑자기 약화되거나 놀라게 되는 일시적인 질환"입니다. 좌심실은 또한 심장의 형태를 변화시키는데, 이는 일시적인 장애를 증가시킵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심장 약화는 아드레날린 및 기타 스트레스 호르몬이 갑작스럽게 다량 분비되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드레날린은 혈압 및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며,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을 좁게 만들고, 혹은 심지어 혈액 세포에 직접적으로 결합하여 다량의 칼슘이 혈액으로 들어가도록 하고 세포가 일시적으로 적절히 기능하지 못하도록 한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성공적으로 회복하긴 하지만, 일부의 경우, 좌심실 형태의 변화가 치명적인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발작 장애와 같은 신경학적 질환의 병력을 갖고 있거나 정신 질환의 병력이 있는 것은 그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긍정적으로 본다면, 이러한 질환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으며, 즉각적인 의학적 조치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영구적인 손상을 남기지 않는 일시적인 질환으로 나타납니다.

스포츠 마니아라면 주의하셔야 할 점

스트레스와 갑작스러운 심장 질병에 대해 들여다 본 또 다른 연구에서는 심장마비 위험 및 뇌졸중이 정서적으로 격렬한 스포츠, 즉 유럽 축구 게임과 같은 운동을 하고 난 후 더욱더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들은 여러 잠재적인 메커니즘을 자세히 기술하는데, 이러한 메커니즘을 통해 스포츠 게임을 관람하는 것이 심장 질환 발병에 일조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교감 신경계 자극: 관상동맥 혈관의 톤을 증가시키으로써, 상대적으로 산소 공급을 줄입니다. 동시에, 순환 카테콜라민 수치가 ("게임의 정서적인 관련성에 의해 유발되어")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심장 박동 및 혈압을 상승시킴으로써, 필요한 산소량을 증가시킵니다.
  • 혈관 수축 촉진 증가와 관상 동맥 톤의 변화는 "취약한 죽상동맥 플라크에 대항하는 혈액 스트레스를 바꾸어, 플라크 파열에 일조"하게 될 수 있습니다.
  • 카테콜라민의 농도 증가가 또한 부정맥을 유발하고 혈액 응고 형성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질환 중 일부인, 혈소판 응집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안정된 상태에서 심박수가 높은 것은 조기 사망과 연관됩니다

관련 뉴스에서, 연구원들은 또한 안정된 상태에서 심박수가 높은 것이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안정 시 심박수가 분당 75인 중년 남성은 55인 중년 남성에 비해 심장병 발병 및 조기 사망의 확률이 두 배나 더 높았습니다.

또한, 50세 및 60세 사이에 안정 시 심박수가 십 년 동안 안정적이었던 사람들이, 이 시기 동안 점차 안정시 심박수가 올라간 사람들에 비해 심혈관 질환을 겪게 되는 위험이 더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심폐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특히 여성에게 있어 심장마비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책임 저자인 라제쉬 쉬그델(Rajesh Shigdel)에 따르면, 이러한 연구 결과는 신체가 운동 중에 활용할 수 있는 최대 산소량을 반영한 심혈관 건강이 "최초에 겪게 되는 심장 마비에 대한 위험 척도"로써 사용될 수 있다고 암시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신호

과도한 음주

많은 사람들은 반복적으로 스트레스 상황에 처하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서, 심지어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을 깨닫지 못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여러분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의 일반적인 증상과 징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열악한 수면, 잠들기 어려운 것, 과도한 피로

폭음

식욕 부족 혹은 과식

"성미가 급한" 것 / 쉽게 화를 내거나 성질을 내는 것

압도된 느낌, 슬프거나 짜증 나는 감정, 빈번하게 우는 것 혹은 쉽게 눈물이 나는 것

두통 및/혹은 일반적인 통증

적절한 호흡법을 통해 급성 스트레스를 줄여보세요

상기 언급했듯이 스트레스는 편도체의 과도한 반응과 관련되는데, 이는 실제 혹은 인식된 위협에 의해 유발되었을 때, 편도체는 뇌와 같은 내부 기관으로부터 팔다리로 산소가 이동하도록 합니다. 기본적으로, 신체는 생각하지 않고도 본능적으로 싸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비판적인 사고는 오늘날 스트레스 상황에 놓였을 때 정말로 요구되는 사항입니다. 예를 들어, 교통 체증이나 인간관계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주먹다짐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해결책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반응으로 인해, 대개 이러한 뇌 기능이 차단됩니다.

이럴 때 취해야 할 첫 번째 단계는 산소를 뇌로 다시 공급해주는 것인데, 이는 일부 간단한 호흡법을 통해 수행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맞는 더욱 나은 효과를 나타내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몇 가지 다른 방법들을 실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이와 관련하여 여러분이 수행할 수 있는 세 가지 다른 호흡법입니다.

호흡법 첫 번째:

  1. 단순히 숨을 들이마시면서 숫자 4까지 셉니다.
  2. 숨을 멈추고 숫자 4까지 또 셉니다.
  3. 숫자 4까지 세면서 숨을 내쉽니다.
  4. 다시 숨을 참으면서 숫자 4까지 셉니다.

필자가 좋아하는 또 다른 방법은 앤드류 웨일(Andrew Weil) 박사가 가르쳤던 4-7-8 호흡법입니다.

  1. 허리를 꼿꼿이 펴고 앉아, 혀끝을 앞니의 뒤쪽 위에 대보세요. 그 상태에서 전체적인 호흡 과정을 수행해보세요.
  2. 조용히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숫자 4까지 세 보시고, 숨을 참고 숫자 7까지 세고, 입을 통해 내쉬면서 8까지 센 다음, 들릴 정도로 "우쉬"라는 소리를 내보세요. 이러한 과정이 완전한 호흡 한 번입니다.
  3. 이러한 주기를 세 번 더 반복해 보세요. 즉, 총 4번의 호흡 과정을 진행해 보세요. 첫 달 이후, 세션 당 총 8번의 호흡만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방법은 패트릭 맥케원(Patrick Mckeown)이 가르쳤던 조절 호흡법으로, 그는 부테이코 호흡법의 최고의 교사 중 한 명입니다. 만일 불안 혹은 공황장애를 겪고 있으시거나, 스트레스를 느끼고 마음이 요동치는 것을 멈출 수 없다면, 다음과 같은 호흡 과정을 시도해보세요.

이러한 호흡 과정의 효과성은 이러한 호흡법이 이산화탄소를 저장하고 부드럽게 축적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에서 기인합니다. 이는 호흡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걱정되는 마음을 가라앉혀주기도 합니다. 즉, 호흡하려는 욕구는 여러분이 보다 이완된 상태로 접어들게 됨에 따라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1. 코로 작게 숨을 들이마시고, 이어 작게 호흡을 내뱉어 보세요.
  2. 코를 5초 동안 잡음으로써, 호흡을 멈추도록 하시고 나서, 코에서 손을 떼어 다시 호흡을 재개해보세요.
  3. 정상적으로 10초간 호흡을 해보세요.
  4. 이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