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발병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운동

닥터 머콜라로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에 있어 운동을 우선 순위에 두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운동은 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암 환자들로 하여금 보다 빨리 회복하고 재발 방지를 도울 수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존재합니다.

이와 관련한 연구는 정기적인 운동이 일반적인 암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10월 중순에 열린 운동 VI 통합 생물학에서 제시된 예비 연구는 운동이 생존자들의 2차 암의 위험을 줄이는 데 왜 그렇게 효과적인지 혹은 왜 첫 번째 장소에서 암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는지를 밝히는 데 도움을 주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운동은 면역 체계상의 "암 감시"를 개선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을 바로 전에 완료한 16 명의 암 생존자가 3 개월 간의 장기 연구에 참여했다. 각 개인에 맞춘 피트니스 프로그램에는 다음과 같은 운동이 포함되었습니다:

• 체력 단련
• 지구력 단련
• 심혈관 운동
• 유연성, 균형 및 자세 운동

연구 팀은 앞서 언급한 12주의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끝나기 전과 후에 실험 참가자의 혈액에서 면역 세포를 검사한 결과, T 세포의 상당 부분이 “온건” T 세포라고 불리는 효과적인 질병에 대항하는 형태로 변화되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습니다:

"[선임 연구원] 빌렉(Bilek)은 이와 관련하여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되지 않는 T 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신체상에 유익한 영향을 주는 T 세포를 위한 충부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라고 빌렉은 설명하였습니다.

본 연구는 암 투병 환자와 암 생존자들을 위한 운동의 이점 및 유익한 영향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잘 보여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증가하는 '암 감시' 즉, 떠오르는 암을 멈추는 면역 체계의 힘은 암으로 고생하는 사람들과 암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특히 이롭게 작용합니다.

빌렉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렸습니다. “만약 운동이 정말 면역 체계를 효과적으로 강화시키고 암 감시를 개선시킨다면, 환자는 하루 종일 규칙적인 운동 및 신체 활동을 실시하는 것을 무엇보다 우선시 하여야 하는 이유이며 올바른 교육을 시켜야 하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치료제로서의 운동

운동은 단순히 면역세포를 더 강력한 질병 퇴치 형태로 바꾸고 혈액 속에 있는 면역세포의 순환을 향상시키는 것 외에도, 높은 인슐린 수치를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당신의 암 발병률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이는 또한 암세포의 성장과 확산을 저해하는 낮은 당 환경을 만듭니다. 또한 암세포 사멸에 있어 매우 효과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여지는 아포토시스(세포자연사)는 운동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제안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동을 신체에 있어 정확한 도구로 사용하는 방법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입니다. 필자는 이로 인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의 싶게 처방될 필요가 있는 일종의 “약”으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부상을 입히지 않을 정도로 많은 신체상의 혜택과 함께 전반적인 신체 구조의 균형을 유지하고 강도, 유연성 및 호기성 및 무산소 체력 수준을 유지하는 등의 다양한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상적으로, 의사는 특정 “복용량” 및 간격을 두고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입니다. 이를 보다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암 전문의 및 개인 트레이너는 환자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모든 환자에 개별적으로 운동 세션을 지시 및 지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무엇보다 현명한 선택입니다.

만약 암 투병중이라면 암 전문의와 운동을 논의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처방을 고안하는 데 도움을 줄 수있는 잘 훈련된 피트니스 전문가와 최대한으로 협력하는 것이 가장 권장됩니다.

불행히도, 많은 공중 보건 지침은 여전히 운동을 유산소 운동과 같은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이 유일한 초점은 실제로 최적의 건강을 방해 할 수있는 불균형을 초래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체력 단련, 유산소 운동, 코어 강화 운동, 스트레칭과 같은 다양한 기술을 운동 루틴에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일주일에 한두 번, 심박수를 20초에서 30초 동안 실시하고 약 90초간 휴식을 취하는 고강도 버스트 타입 운동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운동들은 인간의 성장 호르몬의 자연적인 생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암 예방 요법으로 운동 지원에 대한 강력한 증거

1980 년대에 운동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된다는 생각은 적절한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운동과 암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영국 의학 저널이 약 12 년 전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은 암 위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생물학적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암 관련 단체들에 의해 적극 추천된 표준 치료 요법으로서 운동

이전의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유방암 환자와 결장암 환자는 운동하지 않은 환자보다 재발률이 절반에 불과한다고 합니다.

맥시밀리안 암 서포트 단체는 이 밖에도 운동이 다음과 같은 일반적인 암 치료의 부작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암 환자를 위한 운동 팁

현재 암이나 기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개개인의 운동량과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상황에 맞게 운동 루틴을 조정해야 합니다.

이는 때때로 근력 훈련, 코어 강화 운동,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및 무산소 운동과 같은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들을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신체의 상태에 따라서 강도를 보다 낮거나 높이는 등의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체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면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하루에 몇 분 정도 운동을 실시하면 운동을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에 따라 각자 신체상의 체력이 증가하고 날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도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상대적으로 약한 신체상의 면역 체계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면 직접 체육관 및 운동 시설을 방문하는 대신 가정 내에서도 충분히 효과적인 운동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은 궁극적으로 면역 체계를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므로 암을 비롯한 다양한 만성 질환에 있어 투병중이라면 통증이 수반되더라도 꾸준히 운동을 실시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즉, 다시 말하자면 질환으로 인한 통증 또는 증상의 악화로 인해 신체가 운동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신체의 상태를 무엇보다 먼저 존중하고 운동량을 줄이는 실용적인 선택을 취해야 합니다. 이처럼 질환을 개선시킨다고 해서 절실히 운동을 한다고 해도 한계를 벗어나 지나치게 운동을 실시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생활 방식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지는 암 예방의 첫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