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플라워의 8가지 건강상 효능

암퇴치

콜리플라워는 암 줄기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밝혀진 황산 화합물, 설포라판을 함유하고 있어 종양의 성장을 느리게 합니다. 일부 연구자들은 암 줄기세포를 죽이는 것이 암 치료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콜리플라워를 커큐민(향신료 강황의 활성 성분)과 혼합하여 사용하면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저널  발암(Carcinogenesis) 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설포라판은 동물 실험에서 화학적으로 유도된 유방 종양의 발생률과 성장 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배양된 인간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여 세포 사멸을 유도합니다.

콜리플라워의 다른 화합물은 또한 항암 효과를 나타냅니다.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따르면:

“인돌과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방광, 유방, 결장, 간, 폐, 위를 포함하여 쥐와 생쥐의 여러 기관에서 발생하는 암 세포를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심장건강촉진

콜리플라워 외 다른 채소에 있는 설포라판은 혈압과 신장 기능을 현저하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과학자들은 설포라판의 효과가 정상적인 세포 기능 및 적절한 유전자 발현에 중요한 DNA 메틸화의 개선과 관련된다고 추측합니다. 특히 쉽게 손상되는 동맥 내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항염증특성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신체에는 일정한 정도의 염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과도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약 어떠한 위협도 없는데 면역체계에서 실수로 염증성 반응을 일으킨다면, 신체에 상당한 염증 관련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어느 기관이 염증의 영향을 받는가에 따라 암과 다른 질병에 연계될 수 있습니다.

콜리플라워에는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염증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돌-3-카비놀 또는 I3C는 항염증 성분으로 염증 반응을 기초적인 수준에서 예방함으로써 유전적 수준에서 작용합니다.

풍부한비타민과미네랄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체 기능에 필요한 영양소가 심각하게 부족합니다. 콜리플라워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이러한 필수 영양소를 신체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콜리플라워 1인분은 비타민 C 일일 권장 섭취량의 77%를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K, 단백질,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마그네슘, 인, 섬유소, 비타민 B6, 엽산, 판토텐산, 칼륨, 망간의 훌륭한 공급원이기도 합니다.

두뇌건강촉진

콜리플라워는 두뇌 발달에 상당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B- 콜린을 상당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임신 중 콜린을 섭취하면 자궁 내 태아의 두뇌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하여 인지기능, 학습 및 기억력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심지어 노화 관련 기억력 약화를 줄이며, 아동기 및 이후 평생 독성에 대한 두뇌의 취약성을 방지합니다.

해독작용지원

콜리플라워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몸의 해독 능력을 돕습니다. 콜리플라워는 1단계 해독 작용을 지원하는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으며 2단계 해독 활동에 중요한 황 함유 영양소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콜리플라워의 글루코시놀레이트는 또한 해독 효소를 활성화시킵니다.

소화효과

콜리플라워는 소화 건강에 좋은 식이성 섬유의 중요한 공급원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세계 최고의 건강식품(World's Healthiest Foods)에 따르면:

“연구원들은 콜리플라워의 글루코시놀레이트에서 생산된 설포라판(글루코라파닌)이 위장의 내벽을 보호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설포라판은 위장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과도하게 증식하는 것을 예방하고, 이 박테리아가 위 벽에 과도하게 부착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건강상 효능을 제공합니다.”

풍부한항산화제및식물성영양소

콜리플라워를 섭취하는 것은 항산화제 및 식물성 영양소라는 복권에 당첨되는 것과 같습니다. 콜리플라워는 비타민 C, 베타 카로틴, 캠페롤, 케르세틴, 계피산 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항산화제는 반응성 산소종(ROS)의 공격에 대항하여 세포를 보호하는 자연적인 방법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미량 영양소를 보유하고 있다면 신체가 오염 물질, 만성적인 스트레스 등에 일상적으로 노출됨으로써 발생하는 노화에 저항할 수 있습니다.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는 항산화제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면 산화 스트레스 위험에 처할 수 있어 조직과 신체 기관의 손상이 가속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