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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의 놀라운 효능 : 암 치료 및 예방 극대화.

브로콜리는 암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정보 -

  • 브로콜리는 관절염, 암, 고혈압, 심장 질환, 신장 질환, 지방간 질환 및 당뇨병 등 여러 흔히 발생하는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브로콜리에서 발견되는 천연 유기 황화합물인 설포라판은 강력한 항암 작용이 있으며 혈관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 물질은 면역 자극 효과와 함염증 효과가 있습니다
  • 삼사 분 동안 브로콜리 줄기를 찌면 설포라판 함량이 최대가 됩니다. 여기에 겨자씨, 무, 고추냉이, 루콜라, 양배추 샐러드 등 미로시나아제가 풍부한 식품을 곁들이면 설포라판 함량을 더욱 최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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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콜라 박사

야채의 건강상 효능은 다양하지만 그 중 어떤 야채는 다른 야채들보다 질병을 예방하는데 보다 큰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로콜리가 바로 그런 종류의 야채로 다양한 건강상 효능으로 인하여 광범위한 연구가 이루어진 몇 안되는 야채들 중 하나입니다.

연구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러한 십자화과 야채(방울다다기양배추, 양배추, 콜리플라워 등과 같은 종류의 야채)는 아래와 같이 흔히 발생하는 많은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 관절염
  • 고혈압 및 심장 질환
  • 신장 질환
  • 당뇨병

브로콜리가 함유하고 있는 건강 강화 성분은 다양합니다

브로콜리를 섭취함으로써, 수십 가지, 아니 수백 가지가 될지도 모르는 인체의 건강에 유익하고 강력한  영양소를 섭취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영양소에는 다음과 같이 요약해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 섬유질- 장내 미생물총에 대한 영양분 공급 및 면역기능 강화.
  • 설포라판- 강력한 항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드러난 천연 유기 황화합물.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설포라판은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및 담배로 인한 폐암 세포의 세포 사멸(프로그래밍된 세포의 사망)을 일으킵니다. 매주 세 번 브로콜리를 섭취하면 전립선암의 위험이 60% 이상 감소된다고 합니다.

설포라판은 혈관을 보호하는 효소의 생산을 촉진하고 세포 손상의 원인이 되는 분자(활성산소(ROS))의 수를 73퍼센트까지 감소시킵니다.

흥미롭게도 설포라판은 면역 자극 효과와 함염증 효과가 있습니다.

설포라판은 또한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이고, 체지방 유지를 억제하며, 관절 파괴의 원인이 되는 특정 효소를 차단하고, 운동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근육을 보호합니다.

브로콜리를 냉동할 경우, 열처리 과정 동안 글루코라파닌을 설포라판으로 전환시키는 효소인 미로시나아제가 급속히 파괴되기 때문에 설포라판을 생성하는 능력이 감소된다는 사실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글루코라파닌- 발암 및 돌연변이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설포라판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전구체. 브로콜리 싹에는 다 자란 브로콜리에 비해 글루코라파닌이 최대 20배나 더 함유되어 있습니다.
  • 페놀 화합물- 손상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가라앉혀서 강력한 효능을 지닌 플라보노이드 및 페놀산 등과 같은 페놀 화합물은 천식, 제2형 당뇨병및 심장 질환 등의 질병에 대한 위험을 줄여주는 플라보노이드 및 페놀산 등의 물질 등이 있습니다. 페놀 화합물의 질병의 발병을 늦추는 방식 중 하나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과 같은 죽상동맥경화증 및 신경변성질환과 관계가 있는 ROS를 제거하여 가장 극적으로 감염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 디인돌리메탄 (DIM). 인체는 십자화과 야채를 분해할 때 DIM을 생산합니다. 많은 다른 브로콜리의 성분들과 마찬가지로 DIM은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여러 가지 강력한 효능이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지방간 및 간암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소아를 포함하여 미국인의 최대 25%에 영향을 미치는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 (NAFLD)은 알코올 섭취가 많지 않거나 거의 없는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을 말합니다.

순 탄수화물, 특히 소다수 및 주스에 함유된 과도한 과당 섭취는 NAFLD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런 NAFLD를 치료하지 않을 경우 간세포암 (간암)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당분과 달리 섭취되는 과당의 거의 모두는 간으로 전달되며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알코올이나 다른 독소와 마찬가지로 간에 부담을 주고 손상시킵니다.

2015년의 한 연구에 언급되었듯이, “섭취한 탄수화물은 … 식이지방 섭취보다 더 큰 직접적인 NAFLD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과당의 지방 형성 및 염증 전 반응 효과는 일시적인 ATP (에너지의 화학적 저장 형태) 고갈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과도하게 높은 수준일 경우, 세포 내부에서 산화촉진제로 작용하는 요산을 형성하게 됩니다.

올해 초에 발표된 동물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를 장기간 섭취할 경우, 간의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어 표준 미국인 식단으로 인한 지방간 및 간암이 발생할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브로콜리 싹의 우수한 효능

브로콜리의 맛 (또는 향)을 좋아하지 않을 경우, (차선으로)선택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으로 브로콜리 싹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싹이 난 브로콜리 씨앗은 또한 성장한 브로콜리보다 영양학적으로 훨씬 더 강력합니다. 따라서 설포라판과 같은 중요한 치료 물질로부터 임상적 효능을 얻기 위해 그렇게 많은 양을 먹을 필요도 없습니다.

연구 결과, 적은 양의 브로콜리 싹 추출물이라 해도 화학적 발암물질로 인해 발생한 쥐의 유방 종양의 크기를 확실하게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존스 홉킨즈 대학의 연구진에 따르면,

“3일 자란 브로콜리 싹은 언제나 성장한 브로콜리에서 발견되는 화학 보호 물질의 20배에서 50배에 달하는 화학 보호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화학적으로 암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간단한 식단을 이용한 방법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미 열거한 장점 외에도, 브로콜리 싹은 필수 지방산과 섬유질을 제공하며, 우리가 섭취하는 다른 식품으로부터 미네랄과 단백질의 생체 이용률을 증가시켜 줍니다. 다른 중요한 장점은 이 식품은 가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브로콜리 싹은 보통 샐러드에 첨가하여 간단한 슈퍼 건강 요리로 만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가정에서 간단하고 저렴하게 브로콜리 싹을 재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브로콜리를 가볍게 찌면 설포라판 함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성장한 브로콜리를 먹으면 원래의 물질로부터 이론상 이용할 수 있는 전체 설포라판 함량의 약 12% 밖에 얻지 못합니다. 그러나 브로콜리를 적절하게 처리하면, 이 양을 증가시켜 (브로콜리의) 암 치료 효능을 최대화할 수 있습니다.

연구자이자 일리노이 대학 식품과학 및 인간 영양학과 교수인 Elizabeth Jeffery 박사와의 인터뷰를 담고 있는영상은 3-4분 동안 브로콜리를 찌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단 주의할 점은 5분 이상 가열하면 안 됩니다.

3-4 분 동안 브로콜리 줄기를 찌면 에피티오스페시피어 단백질(설포라판을 비활성화하는 열에 민감한 황 결합 단백질)을 제거하여 설포라판은 최대가 되지만 글루코라파닌을 설포라판으로 전환시키는 효소인 미로시나아제는 파괴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설포라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일분을 더 끓이거나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면 미로시나아제의 대부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브로콜리를 삶으려면, 끓는 물에 20초에서 30초 이내로 데친 다음, 찬물에 넣어 열기를 없애야 합니다.

겨자씨를 첨가하면 설포라판 함량을 추가로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미로시나아제 함유 식품을 첨가함으로써 설포라판 함량을 더욱 최대화할 수 있습니다. AICR (American Institute for Cancer Research)는 다음과 같이 보고합니다.

“참여자는 활성 미로시나아제가 함유되지 않은 브로콜리 보충제를 복용하였는데 참여자들이 미로시나아제가 함유된 두 번째 식품을 섭취하였을 때, 혈액 및 소변의 설포라판 수치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상당히 높았음을 나타났습니다.”

이런 중요한 효소가 함유된 식품:

  • 겨자씨
  • 고추냉이
  • 루콜라
  • 양배추 샐러드

겨자씨(특별히 탄력있는 형태의 미로시나아제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에 초점을 맞춘 2013년 연구에서는 겨자씨가 삶은 브로콜리에서조차도 설포라판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물에 삶은 브로콜리는 비활성화된 미로시나아제에 의해 형성되는 상당한 양의 설포라판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겨자 가루를 가열 처리된 브로콜리에 첨가하면 설포라판의 형성이 크게 증가합니다.”

미로시나아제가 풍부한 식품을 첨가하는 것은 생 브로콜리를 찌거나 데치지 않을 경우 특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일반적으로 냉동한 브로콜리는 처리의 일부로 이미 데친 상태이기 때문에 미로시나아제가 줄어든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의 브로콜리를 삶거나 전자레인지로 가열하게 되면, 설포라판이 아예 거의 없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냉동 브로콜리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미로시나아제가 함유된 식품(상기의 목록 참조)을 첨가하세요.

매일 브로콜리를 조금씩만 먹는다면 의사를 만날 필요가 없어집니다

브로콜리의 효능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따라서 브로콜리는 정기적으로 식사에 브로콜리 줄기나 브로콜리 싹을 포함시키기 위해 노력할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파이토뉴트리언트인 글루코라파닌, 글루코나스투틴 및 글루코브라시신으로 인한 해독 작용

여러 만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염증 감소

플라보노이드 캠페롤에 의한 알레르기 치료

상당한 양의 섬유질로 인한 소화 및 장 건강 개선

카로티노이드, 루테인 및 제아잔틴에 의한 눈 건강 향상

피부 손상을 치료하는 설포라판의 효능에 의한 피부 건강 효과

마그네슘, 칼륨, 칼슘, 단백질과 비타민 C 등 중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공급

수용성 식이섬유 및 크롬 함유로 인한 혈당 수치 감소 효과

동맥의 두꺼워지는 것을 막아 심장 건강을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