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콜라 박사로부터
쇼핑은 종종 "쇼핑을 통한 기분 전환"으로 일컬어집니다. 일부 사람들은 물건 사는 것을 권장하는데, 특히 새 옷을 삼으로써 더 안정감을 느끼거나 아마도 더 예뻐지거나 인기 있게 됨으로써 기분이 나아질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가장 최근 유행하는 패션을 쇼핑하는 것이 기분을 일시적으로 북돋워 줄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긍정적인 기분이 좀처럼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동의합니다.
심지어 이러한 기분이 오래간다 하더라도, 현대 패션에는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이 있습니다. 옷 가게 쇼윈도에 비치는 온갖 현란함과 화려함 이면에, 새로운 BBC 방송 다큐멘터리가 "패션의 더러운 비밀(fashion's dirty secrets)"로 언급한 것의 차원이 존재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옷을 자주 사는 것이 세계적인 사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신다면, 한 시간을 투자해서 이 다큐멘터리를 시청해 보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이 다큐멘터리는 어떻게 패션 산업이 실제로 환경과 인간의 건강에 재앙을 제공하는지에 관해 심각하게 생각하도록 해줍니다.
BBC 기자는 옷이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2018년의 특집 다큐멘터리에서, BBC 취재 기자인 스테이시 둘리(Stacey Dooley)는 일부 패션 산업의 "더러운 비밀"을 파헤칩니다. 그녀가 내린 결론은, 옷이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영화의 시작 부분에서, 둘리는 자신이 패션을 매우 좋아한다고 재빠르게 시인합니다.
"쇼핑은 기분 전환이 됩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저에게 쇼핑은 긴장을 풀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는 특별한 선물을 사고 이를 입어보고 착용한 사진을 찍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처럼, 그녀는 옷을 입고, 전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수많은 스냅샷을 찍습니다. 이후, 가장 좋아하는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데, 이것이 친구들과 팔로워들로부터 수많은 댓글을 유도하게 됩니다.
둘리는 "패스트 패션"이라는 비교적 새로운 트렌드에 얼마나 쉽게 이끌리는지에 대해 언급하는데, 이러한 트렌드는 디자이너와 의류 산업이 새로운 컬렉션을 매주 소개하여 소비자들을 옷에 현혹시키도록 합니다.
옷의 제품 라인은 빠르게 바뀌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가장 최신의 트렌드에 따라가야 한다는 압박감을 종종 느끼게 됩니다. 심지어 이미 완벽하게 사용 가능한 옷들로 옷장이 가득 찼음에도 말입니다.
"패스트 패션은 우리가 필요한 옷보다 더 많은 옷을 사도록 현혹한다"고 말했으며, 해당 다큐멘터리에서 둘리가 인터뷰를 진행했던 사람들 중 하나이자, 환경 문제를 전문으로 하는 저널리스트이며 작가인 루시 시글(Lucy Siegle)은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이는 우리가 엄청난 양의 옷을 소유하게 하는 생산 시스템입니다".
문제는 패션쇼장의 무대에서 선보인 옷들을 값싸게 카피한 옷에 대한 식지 않는 수요가 환경을 파괴한다는 데 있습니다.
둘리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패션이 전 세계의 5가지 상위 오염 산업 중 석유 산업에 버금가는 2위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알고서 깜짝 놀라실 것입니다. 이러한 폭로를 통해 둘리는 패션이 삶의 필수적인 측면, 즉 대기 질, 경제, 인간의 건강 및 물 공급 등에 미치는 영향을 추가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전 지구적인 모험을 하게 됩니다.
비(非) 유기농 면솜은 환경을 망치는 최악의 가해자입니다
둘리가 폭로하는 바에 따르면, 비유기농 면솜(cotton)은 환경을 가장 파괴시키는 섬유 중 하나로, 특히 이는 담수(민물)에 피해를 주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면솜이 "나쁜 악당"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 놀라실 수 있는데, 특히 만일 여러분이 전통적으로 재배된 솜은 "우리 삶의 천"이라는 미국 산업 그룹의 광고를 근 50년 동안 듣고 자랐다면 특히 그러실 것입니다. 둘리는 비유기농 면솜과 관련된 일부 "더러운 비밀"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합니다.
- 면솜 재배에서 사용되는 농약
- 면솜으로 만들어진 제조 품목에서 사용되는 염료 및 기타 화학물질
- 면솜을 생산하고 가공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어마어마한 물의 양
다큐멘터리에서, 둘리는 일부 브랜드의 청바지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면솜을 재배하기 위해 필요한 물의 양이 약 15,000리터 (약 4,000갤런)에 이를 수 있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녀는 "저는 이전에, 옷 생산과 환경 오염과의 관계를 한 번도 연관 지어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면솜 생산과 직물 제조에 의해 파괴되는 주요 수로
화학 물질에 의존적인 재래 방식으로 생산되는 면솜은 또한 엄청난 양의 물을 필요로 합니다. 둘리는 일부 경우에 요구되는 물의 양이 거의 몇십 년 만에 바다를 고갈시킬 수 있을 정도의 양이라고 밝힙니다. 카자흐스탄을 방문했을 때, 둘리는 아랄해의 수면이 1970년대 초부터 얼마나 하락하기 시작했는지에 관해 직접 듣게 되었습니다.
아랄해는 90여 개의 면솜 재배 국가들 사이에 세계에서 6번째로 가장 커다란 면솜을 제작하는 국가인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면솜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면솜이 있는 영역에서 흘러들어오는 화학 물질로 인해서 해당 지역의 물고기가 죽어가기 시작합니다. 이제, 청록색의 푸른 바다로 덮여있던 지역에서 물고기들이 희박한 황무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랄해로 흘러드는 강 중에 아무 다랴 강(Amu Darya)은 우즈베키스탄 지역의 면솜 생산 농장 쪽으로 물을 대게 되면서, 바다에 도달하기 전에 흡수되어 물이 마르게 됩니다. 카자흐스탄에서, 번성했던 항구 도시는 이제 물가로부터 거의 80km 떨어져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수산업은 이웃국가의 면솜 산업에 의해 사라져왔습니다.
슬프게도, 이전의 카자흐스탄의 해저면은 살충제로 심하게 오염되어 있으며, 이것이 식물의 성장을 저해합니다. 현지 사람들은 바람에 의해 생긴 독성을 지닌 먼지가 이곳에서 근근이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 암, 결핵 및 기타 질환의 발병률을 높였다고 말합니다. 면솜의 부정적인 영향은 매일 현지 경제, 공공 보건 및 기후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면솜 이외에도, 섬유 제조업자들 또한 물 원천을 오용하기도 합니다. 둘리는 인도네시아에 방문하여,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강으로 알려진 시타룸강(Citarum River)를 직접 목격했습니다. 시타룸강 주변 지역에는 독성 화학 물질을 매일 해당 지역 전역에 있는 수로로 내보내는 것으로 여겨지는 공장들이 400여 개 이상 존재합니다.
둘리는 레프트를 통해 강을 여행하면서, 수많은 색을 지닌 염료들이 물과 우물로 흘러 들어가 거품이 일고 악취가 나는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독성 검사 결과에서는 강이 비소, 카드뮴, 납 및 수은 등의 중금속으로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는데, 이는 식수와 목욕, 세탁 등을 위해 강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현지 주민들의 건강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저에게 있어서, 이는 마치 완전한 재난 상황과 같이 느끼게 되었으며, 인도네시아가 전 세계적으로 심지어 5위 밖의 의복 제조 국가라는 사실을 유념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라고 둘리는 언급했습니다.
지속가능성: 패션 산업에서 실제로 해결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현실적인 문제
패션 산업이 미치는 영향은 미국에서만 해도, 다음과 같이 요약됩니다. 매년
- 섬유 폐기물 1,310만 톤이 생성됩니다.
- 1,100 톤의 섬유 폐기물은 결국 폐기장으로 향합니다.
- 청바지 한 벌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물의 68%가 섬유 생산만을 위해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성은 섬유 산업에 있어서 크나큰 이슈이기 때문에, 둘리는 조사 차원에서, "패션의 지속 가능성에 관한 전 세계의 주요 비즈니스 이슈"를 다루는 모임인 코펜하겐 패션 정상 회담(Copenhagen Fashion Summit)에 참석했습니다.
불행히도, 본 행사에 참가했던 옷 브랜드들 가운데 그리 많지 않은 브랜드들만이 카메라 앞에서 둘리와의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둘리는 다음과 같이 언급합니다. "이 정상 회담은 패션 산업의 일부만이 깨끗한 패션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일을 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브랜드들이 저와의 인터뷰를 거절한 것은 마치 이들 중 일부는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했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둘리는 브랜드 리바이스(Levi Strauss & Co.)의 글로벌 제품 혁신 부사장인 폴 딜링거(Paul Dillinger)와 인터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브랜드는 데님 청바지와 자켓 및 기타 옷을 만들어내는 5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브랜드입니다.
"우리는 오래된 의복들을 가지고 이를 분해해서 면솜과 같이 느껴지고 그러한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섬유로 탈바꿈하면서도 물에는 전혀 해를 가하지 않는 해결 방안을 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폴 딜링거는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딜링거는 "한편, 우리는 마감에 있어서 물을 덜 사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면솜에 물 사용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다른 모든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것이 매우 훌륭한 것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폴 딜링거와 둘리는 산업과 소비자 모두 아직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준비가 되지 않았음에 동의합니다.
"이는 거대한 산업이며, 너무나 널리 분권화되어 있어서, 영향을 미치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특히 소비자들의 욕구가 변화를 원치 않을 때 더욱 그렇습니다."라고 딜링거는 말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규제적인 해결책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것의 이유는 단지 물이 충분하지 않아서만은 아닙니다.
패션 브랜드 업체들에 있어 유일한 최후의 해결책으로 보이는 것은 그들 스스로 환경친화적인 생산 방식에 투자하는 것일 것입니다. 둘리는 이러한 새로운 방법이 정부의 감시와 함께 실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물 사용에 대해 제한을 두는 법과 규제를 두는 것 이외에도 섬유 회사들에 의해 초래되는 기타 부정적인 환경적인 영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대응하는 방법 등이 해당될 것입니다.
버려진 옷 또한 환경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대부분의 천은 생물 분해 가능하기 때문에 버려진 섬유들의 수가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현실은 매일 버려지는 엄청난 양의 의복에 면솜 이상의 것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옷을 처리하는 생산업자들은 살생물제(biocides), 내연제, 발수성 등과 같은 특별한 화학물질을 사용하게 됩니다.
60가지 이상의 화학 물질 계열들이 실의 생산, 직물의 사전 처리 및 마감 과정에서 사용됩니다. 직물이 만들어질 때, 직물 무게의 10%~100% 정도의 화학 물질이 첨가됩니다. 심지어 100% 면솜으로 만들어진 직물이라 하더라도, 면솜은 그 무게의 27%에 해당하는 화학 물질로 코팅이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직물은 패션 산업을 위해 마련된 액상 화학 물질로 처리되며, 수많은 가공 처리를 한 후, 제조업자에게 배송됩니다. 옷에 사용되는 수많은 화학 물질들은 인간의 건강과 환경 문제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린피스(Greenpeace International)는 옷에 사용되는 독성 화학 물질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이들은 29개국으로부터 141개의 옷을 구매했습니다. 이러한 품목들은 18개국에서 제조되었습니다. 발견된 화학 물질에는 높은 수준의 프탈레이트와 암을 유발하는 아민이 들어있었습니다.
본 조사에서는 또한 89개의 의복에 노니페놀에톡시레이트(Nonylphenol ethoxylates; NPEs)가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의복의 20%가 100ppm 이상의 수치를 나타냈으며, 해당 샘플 가운데 12개의 의복에서는 1,000ppm 이상의 수치로 나타냈습니다.
프탈레이트, 아민 혹은 노니페놀에톡시레이트가 조금이라도 들어가게 되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신체에 이러한 옷이 접촉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화학 물질들의 잠재적인 위험이 이러한 성분을 함유하는 옷을 입는 것에서 발생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이러한 해로운 순환에 있어 단 한 가지 조치에 불과합니다.
해당 화학 물질이 매립지로 흘러 들어갈 때, 이러한 독성을 띠는 화학 물질들이 지하수로 침출되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과불화화합물(Perfluorinated Chemicals·PFCs)은 섬유 마케팅에서 널리 활용되어 왔으며, 인간에게 나타나는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와 연관되어 왔습니다.
과불화화합물은 너무나 만연하게 나타나서, 북극곰의 혈액 속에서도 발견되며, 미국 27개 주의 1,500만 명의 미국인들이 사용하는 수돗물 상수도에서도 검출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린피스에서는 이 과불화화합물을 의류 산업에서 사용되는 해로운 화학 물질들 중 하나로 목록화하여 2020년까지 이 물질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이러한 노력에 대한 진전 속도는 느리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저를 공포에 떨게 합니다"라고 둘리는 말합니다. "제가 입고 있는 옷이 그렇게 파괴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기 어렵지만, 이제는 의류 산업이 지구에 그렇게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압니다."
스타트업 기업들은 밑바닥부터 철저히 의류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비록 본 다큐멘터리에서 명확하게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지속 가능성과 관련하여 리바이스(Levi Strauss)가 만들어낸 커다란 움직임 중 하나가 시애틀에 기반을 둔 섬유 스타트업 회사 에버뉴(Evrnu)와 동반자 관계를 형성했다는 것입니다.
2016년, 두 회사는 세계 최초로 5가지 면솜 티셔츠를 재활용하여 개조한 천을 가지고 청바지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재생 가능한 천은 전통적인 면솜 처리 과정에서보다 물을 상당히 더 적게 사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에버뉴(Evrnu)의 팀이 말하는 한 벌의 청바지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면솜의 양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물이 약 2만 리터에 달한다는 사실을 고려해 볼 때 상당한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면 셔츠 한 장을 만들기 위해 2,650리터의 신선하고 깨끗한 물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에버뉴의 설립자인 스테이시 플린(Stacy Flynn)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폐기물을 없애기 위한 한 가지 방편을 찾고자, 플린은 스타트업 기업인 에버뉴를 설립하게 된 것입니다. 2014년 무렵, 플린과 그녀의 팀은 재활용 옷을 통한 새로운, 지속 가능한 대안책을 마련해냈습니다.
비록 에버뉴와 같은 회사가 미치는 영향이 아직까지는 완전히 가시화되지 않았지만, 플린은 "이는 심지어 섬유 산업의 거대 회사들조차 새로 형성되고 있는 새로운 환경친화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고 찾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환경의 공동선을 위한 변화에 개방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합니다.
새로운 제품에 관하여, 딜링거는 "이번 새로운 시제품은 의복 혁신에 있어 주요한 진보를 나타냅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초면(virgin cotton)을 재배하기 위해 필요한 물의 98%를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패션 산업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는 7가지 방법
둘리의 열정적인 행동에 대한 촉구를 고려했을 때, 여러분 또한 패션 산업의 부정적인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어떠한 방법으로 일조를 할 수 있을지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한 가지는, 소비자로서 구매를 통해 투표를 하는 것입니다. 즉, 지속 가능한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회사의 의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삼가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할 수 있습니다.
- 유기농 면솜, 삼, 실크, 울 및 대나무 등으로 만들어진 직물을 선택해 보세요.
- "패스트 패션"에 저항하고, 오래 입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옷만을 구매해 보세요.
- 옷을 가족 및 친구들과 교환해 보세요. 특히 6개월 이상 옷장에 걸려있는 입지 않은 옷을 거래해 보세요.
- 독성이 없는 천연 염색으로 된 옷을 선택해 보세요.
- 스크린 프린트가 되어있는 옷을 피해 보세요. 이들에는 일반적으로 프탈레이트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 미세섬유가 떨어져나오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성 섬유로 된 옷을 세탁하는 시기와 방법에 주의해 보세요.
- 대부분 기증되는 옷들이 실제로 결국에는 쓰레기 매립장으로 가게 된다는 사실을 유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