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에서의 복와위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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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와위 자세

한눈에 보는 정보 -

  •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은 혈중 산소 수치를 낮추고 폐에서 유액 형성을 유발하는 폐 질환입니다. 이는 중증 코로나19 사례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흔한 합병증입니다
  • (얼굴을 아래로 향하고) 가슴은 아래를 향하며 등을 위로 향하게 하는 복와위 자세로 누워있는 것이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한 가지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복와위 자세를 조기에 적용함으로써, 심각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을 나타내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사망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산소 공급은 환자들 사이에서 (얼굴을 위로 향하게 하고) 반듯이 누운 자세보다 복와위 자세에서 상당히 더 증가하게 되며, 복와위 자세는 또한 인공호흡기에 의해 유발되는 폐 손상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 복와위 자세가 심각한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의 "체계적인" 조기 관리에 활용되어야 하며, "구조 책략이나 최후의 노력"의 수단으로 활용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연구가 늘고 있습니다
  • 또한, 여러분이 기침이나 가벼운 숨 가쁨을 경험하신다면 가정에서 복와위 자세를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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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Mercola

(얼굴을 아래로 향하고) 가슴은 아래를 향하며 등을 위로 향하게 하는 복와위 자세로 누워있는 것이 심각한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한 가지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주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중에 다시 관심을 받았습니다. 전통적으로는, 침습적인 기계 산소 호흡기를 한 채로, (얼굴을 위로 향하는) 앙와위 자세에서 치료되었는데, 즉 이는 등을 바닥에 대는 자세를 의미합니다.

"기계 산소 호흡기(인공호흡기)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중증 환자들에 대한 주요 지원 치료"라고 란셋 호흡기 의학 저널(The Lancet Respiratory Medicine)에 발표된 2020년 2월의 한 연구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보도에서는 산소 호흡기를 단 많은 코로나19 환자들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지 못한다고 암시하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1일과 2020년 4월 4일 사이에 뉴욕시 지역에서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했던 5,7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학술지 JAMA의 연구에서, 기계식 산소 호흡기를 했던 사람들에 대한 사망률은 연령에 따라 76.4%에서 97.2%에 이르렀습니다. 인공호흡기를 단 사람들의 사망률이 높았던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는 애초부터 더 심각하게 상태가 안 좋았던 경우가 포함됩니다.

하지만, 좋지 않은 결과를 고려했을 때, 일부 의사들은 현재 가능한 한 환자들에게서 인공호흡기를 떼고 대체 조치를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더 나은 폐 환기를 위해 환자들에게 복와위 자세를 하도록 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또한, 복와위 산소 호흡 방법이 있는데, 이는 복와위 자세를 한 환자에게 산소 호흡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앙와위 자세에서 산소 호흡기를 제공받는 전통적인 방식에 효과를 나타내지 않는 환자들을 도와줄 수 있으며,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의 사망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복와위 자세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의 사망률을 낮춥니다

복와위 자세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은 혈중 산소 수치를 낮추고 폐에서 유액 형성을 유발하는 폐 질환입니다. 유액이 폐에 형성되고 폐를 충분히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계면활성제가 망가짐에 따라, 폐가 적절하게 공기로 채워질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급성호흡곤란 증후군(ARDS)이 있는 사람은 호흡이 가빠지게 되는데, 이는 혈중 산소 농도가 낮아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고, 또한 호흡이 빨라지며, 호흡 시 폐에서 소리가 나는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급성호흡곤란 증후군(ARDS)은 심각한 상태의 코로나19를 경험하게 되는 환자들 사이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합병증으로, 한 연구에서는 사망했던 코로나19 환자 모두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을 경험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2013년,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지(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되었던 한 연구에서는 복와위의 조기 적용이 심각한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서 그 결과를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연구 중에, 심각한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을 경험했던 466명의 환자에게 무작위로 복와위 세션을 최소 16시간 동안 받도록 하거나, 혹은 앙와위 자세를 계속해서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28일이 지난 후, 앙와위 자세를 유지했던 환자들 중 32.8%가 사망했으며, 복와위 자세를 했던 환자들의 경우 사망률은 16%로 나타났습니다. 90일 이후, 앙와위 그룹은 41%의 사망률을, 복와위 환자들은 23.6% 사망률을 보였는데, 그 결과, 연구원들은 "심각한 급성호흡곤란 증후군 환자들에게 있어 복와위 자세를 조기에 장기간 적용하는 것이 28일과 90일 사망률을 상당히 감소시켰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지난 연구들을 통해 밝혀진 사실은 산소 공급이 환자들 사이에서 (얼굴을 위로 향하게 하고) 반듯이 누운 자세보다 복와위 자세에서 상당히 더 증가하게 되며, 복와위 자세는 또한 환기에 의해 유발되는 폐 손상을 예방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왜 복와위 자세가 급성호흡곤란 증후군 환자들에게 이점을 제공할까요?

(위 영상은 영어로만 제공됩니다)

영국의 중환자 치료 의사인 조나단 다운햄(Jonathan Downham)은 복와위 자세가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들에게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는 유액으로 완전히 적신 스펀지 한 개를 간단한 예로 활용하여, 스펀지의 자세에 따라 어떻게 해서 배수 방향이 변화되는지를 보여줬습니다.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의 경우, 폐포(alveoli)가 손상됩니다. 유액은 폐포의 손상되 벽을 통해 새어나가 수집됩니다. 폐에 있는 유액은 무게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그리고 나서 의존 부위로부터 나오는 가스를 쥐어짜게 됩니다. 만일 스펀지가 유액으로 가득 찬 폐를 나타낸다면, 앙와위 자세에서 의존 부위는 폐의 뒤쪽에 위치하게 됩니다.

급성호흡곤란 증후군 환자의 폐에 든 유액이 스펀지 모델에서 암시하는 것보다 더 균일하게 배분되는 한편, 이는 어떻게 해서 증가된 폐 용량이 중력에 따른 폐 영역의 가스를 쥐어짜게 되며, 앙와위에서 복와위 자세로 체위를 변경하게 될 때 폐의 농도가 어떻게 해서 바뀌게 되는지 보여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운햄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는 체위 변경 후 단 몇 분만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폐와 가슴 모양의 변화도 나타납니다. 폐는 대개 원뿔 모양을 띠고 있으며, 의존 부위가 바닥이 되며, 비종속 부위가 상부가 됩니다. 앙와위 자세에서, 폐는 이러한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슴벽은 원통 형상을 띠고 있으며, 이러한 차이 때문에 폐는 하부 이상으로 상부를 확장해야 하며, 이는 비의존 폐포를 훨씬 더 확장시키게 되며, 의존 폐포를 덜 확장하게 됩니다.

폐가 몸에 착 달라붙는 것 같다고 상상하면서, 다운햄은 환자들이 앙와위 자세에 있을 때, 어떻게 해서 무게가 훨씬 더 균일하게 배분되는지, 이를 통해 더 나은 환기를 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이것이 한꺼번에 작용했을 때, 앙와위 자세에서 중력은 젖은 폐에서의 압력을 증가시키게 되며, 형태를 맞추는 문제들이 모두 동일한 방향으로 작용하도록 조합되어, 의존적인 폐포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하지만, 복와위 환자는 이러한 효과를 덜 겪게 됩니다. 또한, 복와위 자세에서 다음과 같은 다른 이점들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의존적인 폐로부터 심장의 무게를 일부 덜어냅니다
  • 심부전으로 인한 급성호흡곤란 증후군 환자들에게서 빠르고, 상당한, 지속적인 산소화 개선이 나타납니다
  • 폐의 뒤쪽 측면에서의 더 나은 환기로 인해 나타나는 내장의 무게를 일부 덜어냅니다

복와위 자세는 또한 폐에 가중되는 스트레스와 압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이때 말하는 스트레스는 내부 압력에 의해 팽창하는 힘이 가해질 때 섬유체에 더해지는 긴장을 지칭하며, 압력이란 폐의 휴면 부피에 상대적으로 적용되는 압력에 의해 유발되는 용적 증가를 지칭합니다.

복와위 자세는 또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 환자들의 폐 염증을 줄이게 되며, 기계식 산소호흡기로 인해 나타나는 폐 부상의 심각도와 정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복와위 자세의 조기 활용에 대한 근거 기반

복와위 자세가 심각한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의 "체계적인" 조기 관리에 활용되어야 하며, "구조 책략이나 최후의 노력"의 수단, 즉 예비적인 대책으로 활용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연구들이 늘고 있습니다.

세계 중환자 의학 저널(The World Journal of Critical Care Medicine)에 발표된 병리학 기반의 검토에서는 다음과 같이 주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복와위 자세가 가스 교환, 호흡 기능, 폐 보호 및 혈류 역학에 있어 유익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강력한 근거가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복와위 자세가 폐 전반을 통해 경폐 압력, 스트레스 및 압력을 재분배하여 좌심실의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입니다."

연구원들은 복와위 자세가 대부분의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의 사례에 이점을 나타낼 수 있다고 암시하며, "폐 보호 전략을 활용하면서 복와위 자세를 조기에 활용하여 장기적으로 수행하게 되면, 사망률이 상당히 줄어들 수 있다"고 권장합니다.

최상의 결과를 위해서, 다른 연구원들은 복와위 산소 호흡기 세션을 채택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한 세션당 12시간에서 18시간 동안 유지하도록 하며, 진단 시로부터 36시간 이내에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기계식 산소 호흡기를 착용해야 하는 심각한 코로나19 관련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 소규모 연구에서도 복와위 자세로 24시간 동안 누워있는 것이 폐에 더 유익하다고 밝혔습니다.

불행히도, 복와위 자세는 많은 잠재적인 이점에도 불구하고 많이 사용되지 않는 기법입니다. 한 연구에서는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을 겪는 환자들의 13.7%, 심각한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을 겪는 환자들의 32.9%만이 복와위 자세를 한다고 합니다.

깨어있는 상태에서의 복와위 자세(Awake Proning) 또한 유익합니다

호흡기 질환에 대하여 복와위 자세에 관한 수많은 연구들이 기계식 산소호흡기 활용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 한 연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을 겪는 환자들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스스로 환기를 하면서 복와위 자세를 활용하는 것이 가스 교환을 개선하고 침습적인 기계식 산소 호흡기에 대한 필요를 줄일 수 있는지 확인을 하기 위한 연구를 계획했습니다.

이전 연구에서도 삽관 없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호흡을 하는 환자들이 또한 복와위로 인한 이점을 누릴 수 있으며, 이것이 산소화 개선으로 이어진다고 암시한 바 있습니다.

중국의 장쑤성에서의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에 관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깨어있는 상태에서 복와위 자세를 활용하는 것을 권장했는데, 연구원들은 "복와위 자세가 산소화와 폐의 이종성 개선에 상당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주지했습니다.

복와위 자세로 인해 발생했던 생리학적 변화가 삽관술을 했던 환자보다 자발적으로 호흡을 했던 환자들에게서 더욱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상, 2003년의 한 연구에서는 호흡 부전을 나타냈던 환자들에게서 복와위 자세가 산소화의 부분적인 압력(즉, 산소가 폐에서 혈액으로 얼마나 잘 이동해 가는지에 대한 측정을 나타내는 것으로 동맥혈산소분압을 의미)의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연구에서 모든 환자들은 기계식 산소 호흡기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사례에서, 일부 전문가들은 깨어 있어 자세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모든 환자들은 하루에 2회에서 4회, 2시간에서 4시간에 해당하는 세션에 대해 복와위 자세를 활용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매사추세츠 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에서는 또한 삽관술을 하지 않은 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면서 복와위 자세 프로토콜을 발표했습니다.

"저산소증으로 입원환 환자들은 가능한 장소에서 복와위 자세를 채택할 것이 권장되는데, 복와위 자세는 산소에 대한 필요가 높은 환자들에게 있어 구제 치료법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복와위 자세를 활용하는 방법

일부 병원에서는 또한 셀프 복와위 방법에 대한 지시 사항을 배포했는데, 이는 기침을 하거나 호흡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만일 호흡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응급 치료를 구해보세요. 하지만, 가정에서 치료될 수 있는 기침이나 가벼운 숨 가쁨의 경우, 엘름허스트 병원(Elmhurst Hospital)에서의 지침은 등을 바닥에 대고 오랜 시간 동안 눕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신, 해당 지침에서는 "배를 바닥에 깔고 누워, 자세를 변경해주는 것이 공기가 폐의 모든 영역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해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 지침에서는 매 30분에서 2시간 동안 다음과 같이 자세를 변경해 줄 것을 권고합니다.

  • 배를 깔고 누워 있기
  • 방향을 오른쪽으로 하여 누워있기
  • 자세를 똑바로 한 채로 앉아있기
  • 방향을 왼쪽으로 하여 누워있기

이는 호흡이 어려울 때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잠재적으로 도움이 되는 간단한 방법이며, 만일 여러분이나 여러분의 가족이 입원해 있으시다면 병원에서도 마찬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만일 의료진이 이 방법을 먼저 제안하지 않는다면, 복와위 자세가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먼저 한 번 물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