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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있을 때 결코 해서는 안 될 5가지 행동

차 안에 있는 개

한눈에 보는 정보 -

  • 최근 한 연구에서는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항, 즉, 차 안에 반려동물을 태우는 것이 제한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확증하고 있습니다
  • 해당 연구에서는 차 안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개가 운전자의 주의 산만도를 높이고, 운전의 안전도를 낮추며, 운전자와 반려동물 모두에게 스트레스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 차 안에 반려동물과 있을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를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 반려동물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안전성을 위해, 반려동물을 충격 테스트를 거친 벨트를 채우거나, 이동 크레이트 혹은 이동 캐리어 등에 태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전한 이동을 위해 중요한 또 다른 팁은 개나 고양이가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된 신원 확인 태그를 걸치고 있도록 하고, 구급 키트를 가지고 다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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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커 박사로부터

볼보(Volvo)와 해리스 폴(Harris Poll)에서 실시한 최근 연구에서는 우리 대부분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 즉, 반려동물을 차에 태우고 주변을 제한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은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연구에서는 차 안에서 "자유로이 돌아다니는" 반려동물이 안전하지 않은 운전 행위 및 운전 산만을 일으킬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운전자 모두에게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일한 연구원들이 수행했던 이전 보고에 따르면, 미국인 견주의 32%가 개를 데리고 차를 운전할 때 충분히 안전하지 않다고 느껴 개를 집에 두고 떠난다고 했으며, 나머지 77%는 차 안에서의 개의 안전성을 그렇게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믿고 있다고 암시했습니다. 분명, 견주는 반려견과 이동하는 것과 관련하여 자신들이 실제로 하는 것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반려견을 차 안에서 제한 없이 돌아다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위험한 이유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는 30시간 이상 도로 위 차 안에서 개를 태우고 운전을 하는 15명의 견주들을 추적 조사했습니다. 해당 연구원들은 견주들이 제한 없이 돌아다니는 반려동물과 있을 때와 안전벨트를 하거나 캐리어에 태운 반려동물과 있을 때, 운전 행위에 각각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몇 가지 주목할만한 사항들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습니다.

  • 반려동물이 운전자의 무릎에 올라타거나 창 바깥으로 머리를 내놓는 등의 불안전한 운전 행위가 반려동물을 자유롭게 풀어놨을 때 649회로 나타났는데, 이는 제한을 둔 반려동물의 경우 274회 나타난 것과 비교하여 두 배 이상의 수치에 달했습니다.
  • 개가 좌석 여기저기로 뛰어다니는 것에 의해 생겨나는 운전자 주의 산만 혹은 운전자가 도로를 보지 못하도록 하는 상황은 3시간 39분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이동에 제한을 둔 반려동물의 경우에 1시간 39분 정도로 나타난 것과 비교해 두 배 이상 긴 시간에 달했습니다.
  • 운전자와 제한을 가하지 않은 반려동물 모두에게서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반려동물의 경우, 평균적으로 분당 7회 증가했으며, 운전자에게는 분당 28회에서 34회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이슈 이외에도, 차 안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반려동물은 사고 발생 시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으며, 공포스러운 사고 장면을 목격하고 도망가버려 다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이동할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5가지 행동

운전석에 앉은 개

동물 응급 치료 및 집중 치료 분야의 전문가인 수의사 엘리사 마자페로(Elisa Mazzaferro) 박사는 반려동물을 데리고 운전할 때 반드시 따라야 할 수칙을 다음과 같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 반려동물을 절대 앞 좌석에 태우지 말 것 — 충돌 발생 시, 묶어 두지 않은 개나 고양이가 앞 유리로 내던져질 수 있습니다. 조수석의 에어백 설치가 몸집이 작은 반려동물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 반려동물을 무릎에 두고 절대 운전하지 말 것 — 이는 운전에 심각한 주의 산만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이 운전대 아래에 끼어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거나 충돌 시 앞으로 내던져질 수 있습니다.
  • 반려동물에게 제한을 가하지 않은 상태로 절대 운전하지 말 것 — 반려동물은 주의 산만을 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갑작스럽게 정지했을 때 좌석에서 떨어지거나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사고 발생 시, 개나 고양이가 놀라 차 안에서 뛰어내릴 수 있으며, 이동하는 교통 한 가운데로 뛰어들어, 다른 차들에 부딪히거나 길을 잃을 수 있습니다.
  • 반려동물이 차 유리 바깥으로 기대지 않도록 할 것 — 파편이 반려동물의 눈에 날아들 수 있으며, 찰과상을 일으키거나 구멍을 내어 시력을 잃게 할 수 있습니다.
  • 반려동물을 차 안에 절대 혼자 방치하지 말 것 — 품종, 불안의 정도, 날씨에 따라 어떤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차 안에 두고 잠깐 볼일을 보고 오려는 유혹에 빠질 수 있습니다. 심지어 서늘한 날씨라 하더라도, 잠깐이라도 절대 반려동물을 차 안에 방치해두지 마세요. 극심한 온도, 이상 고열/ 및 열사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을 제한하는 법: 안전벨트, 이동 캐리어, 이동 크레이트 등

반려동물을 크레이트, 캐리어 혹은 안전벨트로 이동을 제한하는 것은 여러분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안전 또한 지켜줍니다. 상기 언급한 대로, 제한을 가하지 않은 개나 고양이는 운전 중 주의 산만을 일으킬 수 있으며, 어떤 경우는 운전자의 발밑에 기어가게 되어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며, 발사체가 되어 반려동물과 다른 승객 모두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습니다.

개나 고양이에게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공간이 주어지면서도 지나치게 공간이 남지 않을 정도로 (공간이 지나치게 여유로우면 사고 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편안하게 잘 맞는 크레이트나 캐리어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크레이트나 캐리어는 앞 좌석이 아닌, 뒷좌석 혹은 차의 화물칸(트렁크)에 설치되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어떤 크레이트나 캐리어를 차 안에 고정할 때, 탄성이 있는 끈이나 신축성 있는 고무끈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사고가 날 때 충분히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으며, 반려동물에 부상의 위험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반려동물 제한 도구를 만들어내는 제조업체들은 그들의 제품이 충격 테스트를 거쳤기 때문에 차 안에서 사용하기에 안전하다고 주장하지만, 그러한 주장을 의무화하는 그 어떤 확립된 표준 검증 테스트 프로토콜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반려동물 안전 센터(Center for Pet Safety) 및 차량 브랜드 스바루(Subaru)는 함께 협력하여, 시중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종류의 안전벨트, 캐리어 및 크레이트에 관한 충격 테스트를 수행했습니다. 해당 센터에서는 실제로 충격 테스트가 인증된 반려동물 제한 시스템에 대한 목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8년 11월 업데이트 기준)

안전벨트 이동 캐리어 이동 크레이트

슬리피팟 클릭킷 스포트 (Sleepypod Clickit Sport)

젠7커뮤터 캐리어 (Gen7Commuter Carrier)

튼튼하게 평가된 앵커 스트랩으로 된 거너 커넬 G1 스몰 (Gunner Kennel G1 Small with Strength Rated Anchor Straps)

슬리피팟 클릭킷 테라인 (Sleepypod Clickit Terrain (Sm, Med, Lg, XL))

튼튼하게 평가된 앵커 스트랩으로 된 거너 커넬 G1 스몰 (Gunner Kennel G1 Small with Strength Rated Anchor Straps)

튼튼하게 평가된 앵커 스트랩으로 된 거너 커넬 G1 스몰 (Gunner Kennel G1 Small with Strength Rated Anchor Straps)

주고펫 더 로케티어 팩 (ZuGoPet The Rocketeer Pack)

슬리피팟 캐리어스 (Sleepypod Carriers)

튼튼하게 평가된 앵커 스트랩으로 된 거너 커넬 G1 인터미디에이트 (Gunner Kennel G1 Intermediate with Strength Rated Anchor Straps)

반려동물 안전 센터(CPS) 및 스바루(Subaru)는 반려동물 이동 시트에 대해서도 충격 테스트를 시행했습니다. 이러한 시트들은 휴대할 수 있는 부스터 시트로, 조수석 혹은 콘솔에 올려두어 몸집이 작은 개들의 위치를 높여주어, 창밖을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테스트 되었던 네 개의 좌석 중 그 어떤 것도 충격 테스트상에서 안전하게 반려동물들을 제한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따라서, 이러한 제품들은 반려동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해 줄 수는 있지만, 안전을 위한 제한 용도로는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하게 운전을 할 수 있는 10가지 중요한 조언

  1. 개나 고양이의 목에 현재의 신원을 확인해주는 태그를 채워주도록 하세요. 만일 반려동물의 몸에 마이크로칩을 심었다면, 마이크로칩 회사의 데이터베이스에 반드시 현재의 정보가 담기도록 하세요.
  2. 반려동물을 위한 여행 키트를 가지고 타세요. 여행 키트에는 적절한 서류, 음식, 신선한 물이 담긴 병, 그릇, 간식, 목줄 및 반려동물이 먹을 수 있는 기타 보조제나 의약품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3. 구급 키트 또한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빗, 솔, 인형 및 침구 등을 포함시킬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최근 사진들도 일부 포함시키는 것은 훌륭한 생각인데, 이동 중에 반려동물을 잃어버리게 되었을 때 (이런 일은 없어야겠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고유한 표시나 특징들을 보여줄 수 있는 확인물이 됩니다.
  4. 만일 이동 중에 신선한 생으로 된 수제 식품을 먹이려고 한다면, 반드시 이를 아이스박스에 담거나 음식을 얼릴 수 있는 방식으로 보관해야 합니다. 만일 여행 중 캔에 담긴 음식으로 반려동물의 식단을 바꾸려고 하신다면,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1주일 정도 미리 식단을 변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여행 중 예기치 못한 설사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세척 도구들을 구비하세요. 때때로, 배변 실수 혹은 구토 등이 발생할 경우, 세척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6.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고양이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만일 여행 중 정차를 하게 된다면, 그곳에 있는 박스를 사용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정차 시에 이용 가능한 고양이 화장실을 구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양이가 이 변기를 이용했을 때, 변을 치우기 위해 스쿱 및 비닐봉지도 필요합니다.
  7. 차 문이나 창문 혹은 심지어 선루프라도 열려있을 때, 고양이 캐리어를 절대 열지 마세요.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고양이와 함께 이동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 사항입니다.
  8. 만일 개와 함께 이동하는 경우, 개가 이동식 안전벨트 및 크레이트로부터 벗어날 때는 목줄을 하네스에 부착했는지 확인하세요.
  9. 차가 움직일 때는 반려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출발 전 몇 시간 전에 가벼운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조금 거리가 떨어진 곳을 여행하시게 되어 저녁에 호텔에 머무르게 되신다면, 개나 고양이가 밤에 호텔 방에서 자리를 잡았을 때 두 번째 식사를 제공해 주세요. 아침에는 차를 타러 가기 전 1~2시간 전에 아침 식사를 제공해 주세요.
  10. 반려동물을 그 어떠한 이유로든 혼자 차 안에 방치해 두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