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수면 자세 6가지와 각 자세가 개의 기분에 관해 알려주는 사실

사자 자세 —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명예 교수이자 "개도 꿈을 꾸나요? (Do Dogs Dream)"의 저자인 스탠리 코렌 박사(Stanley Coren, Ph.D)는 사자 자세가 박물관 앞에 볼 수 있는 사자상처럼 개가 발을 앞쪽으로 뻗고 머리가 그 위에 올려진 상태라고 설명합니다.

"개가 사자 자세로 자고 있다면, 개는 조는 것이며 깊은 수면 상태는 아닙니다."라고 코렌은 PetMD에 말했습니다.

옆으로 자는 자세 — 다리를 쭉 뻗은 채 옆으로 누운 상태로 자는 것은 완전히 편안하고 자신감이 넘치며 만족한다는 신호입니다.

옆으로 자는 개는 일반적으로 가족이나 무리와 강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취약할 수도 있는 위치에서 자도 안전하다는 신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원한 표면에 뻗어 옆으로 자는 개는 너무 더워서 그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

공처럼 웅크린 자세 — 개는 종종 꼬리를 코에 대고 도넛 모양으로 몸을 웅크린 채로 잡니다. 이는 체온을 보존하여 개의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면서 포식자로부터 장기를 보호합니다. 야생에서는, 개는 보온과 보호를 위해 둥지를 파고 공처럼 웅크렸을 것이고, 많은 애완용 개들이 이러한 행위를 집에서도 합니다.

여러분의 반려견은 또한 이 수면 자세를 취하기 전에 담요 더미에 자신의 둥지를 "팔"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잘 때 취하는 아늑한 "태아 자세"와도 비교할 수도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슈퍼 개 — 여러분의 반려견이 그의 앞뒤 다리를 펼친 채로 배를 대고 누워 있습니까? 이 슈퍼 개 자세는 강아지나 소형견 사이에서 가장 일반적입니다. 왜냐하면 대형견에게 이 자세는 편안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개는 몸을 식히기 위해 배를 바닥에 댑니다. 코렌은 PetMD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다리를 펴고 바닥에 엎드리는 '슈퍼맨 자세'는 따뜻한 환경에 대한 반응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개가 누워있는 표면이 주변 공기보다 상대적으로 시원한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등을 대고 눕는 자세 — 공중에 다리를 올리고 등을 대고 누워 자는 개는 주위 환경에 매우 안심한 상태입니다. 이 자세는 일반적으로 야생에서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동물을 포식자에게 취약하게 만드는 자세로 개는 이 수면 자세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우 안전하고 편안하다고 느끼는 경우 특히 그렇습니다.

여러분을 껴안는 자세 — 여러분의 반려견이 여러분 또는 가정 내 다른 개와 껴안고 자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 이는 강아지 때, 안전과 온기를 위해 형제들과 껴안고 잤던 일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개는 무리를 짓는 동물이며, 여러분도 그 무리의 일부입니다. 개가 껴안고 자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많은 견주들도 이를 즐깁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견주의 56%가 개 옆에서 잠을 자고 약 절반은 침대를 공유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