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낭종 종기에 도움이 되는 가정에서 쉽게 해볼 수 있는 치료 방법

머콜라 박사

살면서 한 번쯤 피부에 혹은 귀 뒤쪽, 가슴, 어깨 그리고 등 주위에 눈치채기 쉽지 않은 경미하고 자극이 없는 혹을 생긴 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피부낭종이라고 알고 있으며 더 보편적인 용어로 표피유사낭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부 낭종에는 총 3가지의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 표피유사낭은 피부조직의 표면이 물집과 같은 형태에서 나타난다. 이는 보통 천천히 자라나며, 자극이 없고 1에서 5센티미터의 크기로 측정됩니다. 이는 또 다른 자극을 동반하는 감염이 없는 이상, 보이지 않는 부스럼으로 변합니다.
• 상피낭종 형태는 머리털뿌리의 모종이 자라나는 부위의 세포조직과 부스럼이 결합될 때 나타나며 보통 머리를 빗을 때 이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피지낭종은 보다 흔하지 않는 종류로서 보통 다른 피부 낭종들과는 다르게 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각 또는 작은 덩어리, 자외선 노출, 왁싱 혹은 면도, 부어오른 머리털 모종, 증가하는 피부 세범과 여드름은 낭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잡아뜯거나 피부마찰을 일으키는 것으로 (예: 브래지어 끈으로 인한 마찰) 문제를 더 가중시킬 수 있으며 더 큰 감염을 초래하여 더욱 불편한 상태를 이르게 됩니다.

여러분이 현재 낭종을 가지고 있다면, 대부분의 의사들은 WebMD 의 설명처럼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 조치를 취하는 것보다 더 나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당신은 아마 스스로 피지낭종을 터트리려고 하는 욕구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우선, 낭종이 감염되었다면, 그 감염은 낭종 파열과 함께 피부 밑으로 침투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어떠한 낭종의 여포가 (아직)남아있다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낭종이 크게 자극이 되지 않는다면,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감염이 된 것으로 보여지고 불편한다면, 혹은 그 모습이 보기 흉하다면, 의사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얼굴에 혹은 지속적으로 불편함을 초래하는 (모호한) 위치에 있다면, 의사가 절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낭종 제거 시술은 마취요법을 동원하여 완전하게 낭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깊숙히 침투한 감염은 물기를 지속적으로 빼낸 후 살균소독한 거즈로 덮습니다.

막힌 땀샘(화농성한선염 또는 HS)은 통증을 동반하고, 여드름과 같은 부스럼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낭종은 간단한 제거시술을 통해 제거될 수 있지만, 이는 WebMD의 설명에 따르면 다시 막힐 수 있으며 부스럼 또한 재발 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레이저 시술과 저온시술은 화농성한선염에 있어 촉망받는 치료요법 입니다. 그들은 빛 투사 또는 냉기체를 이용하여 머리 모종의 피지가 감염된 부분을 파괴하고, 화농성한 선염 부스럼을 제거합니다. 시술 후 흉터는 몇 번의 시술을 통해 깨끗하게 제거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상피 또는 피부 낭종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을까요? 메디컬 데일리 뉴스를 참조하면:

“표피유사낭과 상피낭종은 치약과 같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약한 냄새를 동반합니다. 하지만 이는 박테리아와 같은 미생물로 인해 감염된 것이 아닙니다.(심각한 낭종을 제외하고) 고름의 경우는 감염되었을 때 유독 냄새가 더 심합니다.”

끔찍하지만 전문가들은 살아가면서 모두가 한 번 이상 이와 같은 질환들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는 20대와 30대 사이에 많이 나타나며 영국 출신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낭종은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2배 이상 더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낭종은 자연적으로 치유된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각각 다른 형태의 낭종들이 정확히 어떤 이유로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대부분 유전적인 이유로 인한 것으로 추측을 합니다. 가령 (유전 질환 중 하나인) 가드너 증후군은 다수의 피부 낭종을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지 낭종은 제각각 다르다

피지 낭종은, 대체적으로 손, 발톱과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섬유상 단백질 케라틴에 의해 피부기름샘이 막히는 경우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미리암-웹스터는 “피지”를 지방 성분과 연관된 “숨겨진 세범”과 같다고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낭종은 일반적인 머리털에 둘러싸인 피지선을 통한 유분을 함유하고 있는 데 이는 맑고 기름진 액체와 함께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몸 여러 부분에서 나타날 수 있는 톡 쏘는 듯한 냄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독종과 종기와 비슷한 형태이지만 피지 낭종은 그 만큼 크지 않으며 암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종기, 피하조직의 염증 그리고 독종, 이럴 수가!

독종은 붉은색을 띄고 통증을 동반하는 작은 덩어리로 시작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 다음에는 고름으로 채워집니다. 피하조직의 염증은 남성들에게 더 흔히 나타나며 독종보다 더 심각하고 치유되는데 더 긴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에대한 한 매체를 참조하면:

“종기(또는 독종)은 피하조직 상의 진피를 통한 화농성 물질이 머리털 피지의 감염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작은 부스럼의 형태로 나타나면 피하조직의 염증은 각각의 염증성 덩어리의 다수의 피지로의 합착을 통해 염증성 피지로 나타나면서 발생합니다.”

보다 자세한 관련 질환발생 설명하자면:

• 모낭염은 머리털의 피지로 인한 감염 질환입니다. 이것은 각각 머리털 주위의 작은 여드름과 같은 붉은색의 형태로 생깁니다. 독종(종기)과 같이 깊지 않지만 여전히 감염된 상태이며 스태프(Staph – 포도상구균) 낭종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사타구니와 겨드랑이 주위의 독종과 부스럼은 화농성한선염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것은 막힌 피지선과 머리털 피지를 통해 일반적으로 발생합니다.
• 피부 낭종의 부스럼은 둔부 주위에 발생하며 이것은 머리털 피지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피부 낭종 함몰”을 가지고 태어난 몇몇의 아기들은 독종과 같은 질환을 앓을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 눈꺼풀의 다래끼는 대개 부어오름과 동시에 통증을 동반하는 감염이며 이는 눈꺼풀이 감염될 경우에 나타납니다. 다래끼는 가끔 선립종안검맥립종과 혼동될 수 있으며 이는 일반 다래끼와는 다르게 통증이 없으며 감염으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닙니다.
• 로즈 가드너 증후군은 “스포로트릭스 셴키”라고 불리는 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vegetation”이라고 불리는 종괴를 다루는 과정에서 작은 덩어리들은 손가락 또는 팔뚝에 소량의 결절을 형성하게 되고 이는 궤양의 형태로 전이됩니다.

이 밖의 피부는 개개인의 피부에 특정한 이상을 일으키지 않는 황색포도상 구균으로 인해 특별한 질환을 나타내지 않을 수 있지만, 황색포도알균(CA-MRSA)을 통해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다른 박테리아로 인한 부스럼보다 더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스태프(포도상구균) 감염이 독종으로 발전한다면 이것은 빨리 전염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피해야 하고 다른 사람들과 수건을 공유한다던가, (이불 요 혹은) 요가 매트에 누워야 할 때는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독종이 빨리 딱지가 질 수 있도록 하고 손을 자주 씻는 것도 중요합니다.

독종은 생활 공간이 취약하거나 위생상태가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경우 주로 가정에서도 치유가능 하다고 합니다. 이는 대개 콩알만한 작은 크기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골프 공과 비슷한 크기를 띄는 경우일 때 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와 비슷한 질환을 경험하고 있거나 이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면 의사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피부 상에서 보여지는 영양 결핍

혹시 당신이 당뇨병을 진단 받았거나 취약한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다면 독종(종기)은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 결핍은 가끔 피부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것은 낭종과 같은 다음 질환을 유발합니다:

피지 낭종, 독종 또는 다른 피부 질환을 위한 가정 치유법

낭종과 관련한 피부질환의 가정치유법의 시작은 청결입니다 - 간단한 비누칠과 함께 세안이 가장 권장되어지며, 잘 헹구고 자연에서 잘 건조하는 것이 낭종이 감염된 경우에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많은 자연적인 국소치유법들은 질환을 치료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며 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따뜻하고 부드러운 하루 몇 차례의 지압은 피부 순환을 자극하고 치유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 엡솜 소금은 욕조에 20분간 충분히 녹이거나 감염된 부위에 문지르면 효과적인 치유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치유법을 사용하면 더욱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민들레와 비올라 허브의 조합으로 허브팩을 만들어 찻잔에 45분간 우려내여 마신 후 감염된 낭종부위에 (찻잔에서 뺀 젖은) 티백을 가볍게 짜는 방식으로 3-4회 정도 2주간 반복합니다.

유분, 크림과 액체 연고는 바로 낭종 부위에 문지르고 지압한 다음 플라스틱 테이프로 봉하고 몇 시간 또는 하룻밤 정도를 지속하면, 세균으로부터 낭종을 보호할 수 있으며 이는 낭종이 완전히 치유될 때 까지 반복합니다. 해당 연고는 아래 표에 명시된 성분을 포함합니다:

튜머릭은 또 다른 염증 예방에 탁월한 성분이며, 이는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아이오딘화칼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박테리아, 바이러스 그리고 균과 같은 모든 종류의 세균을 죽입니다 …(또한) 이것은 독종과 같은 낭종과 피부 질환에 치유에 효과적입니다. 여드름으로 인한 고름은 매우 반응이 빠르며 지방 과다에 있어 상처 없이 신속하게 치유할 수 있습니다. 독종과 같은 큰 크기의 낭종에도 같은 속도로 신속하게 반응하지만 치유하는데에는 조금 더 긴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피지 낭종은 몇 분 후에 부드러워 지며 세범은 머리털 모낭으로부터 축출되고 대개 관련 물질들을 쉽게 배출합니다.”

어떠한 낭종들이 위험한 종류로 분리될 수 있을까요?

다양한 크기와 생김새의 독종들이 존재하는데(통증 동반, 염증 또는 고름으로 가득 찬) 이들은 MRSA와 매우 비슷하게 보여집니다. 이 중에서도 스태프(포도상구균) 감염은 보통 MRSA와 다른 성격을 띱니다. 이는 항생체에 저항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위험한 종류로 분류되며 이와 관련하여 의심이 간다면 의사를 찾아 즉각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더 심각한 감염으로부터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또한 만약 독종이 크거나 상당한 통증을 동반, 또한 이것이 척추나 얼굴 등지에 빨간 반점 형태로 나타남과 동시에 피가 나고 울퉁불퉁하고 잘 치유가 되지 않는다면 의사를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