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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감염(UTI)에 대한 D-만노스 예방 효과가 임상시험에서 확인되었습니다

UTI 예방

한눈에 보는 정보 -

  •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D-만노스가 요로 감염증(UTI) 예방에 항생제만큼 효과가 있으며 훨씬 적은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D-만노스는 천연 당류이며 대부분의 UTI를 유발하는 대장균에 부착되어 소변을 볼 때 효과적으로 배출되도록 돕습니다
  • D-만노스는 또한 UTI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핵심 역할을 하는 탐 호스폴 단백질의 활성을 촉진합니다
  • D-만노스의 크랜베리 주스의 활성 성분이지만 크랜베리 주스의 D-만노스 함량은 D-만노스 농축 보충제보다 매우 적기 때문에 크랜베리 주스가 UTI 예방 및 치료에 덜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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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콜라 박사

여성은 남성보다 요로 감염(UTI)에 더 많이 걸리며 50% 이상의 여성들이 UTI를 일생 중 한 번 정도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 중 약 20% 여성에서 감염증이 재발이 되며 어떤 경우는 1년에 3회 이상 UTI를 겪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존 치료법이 주로 권장하는 방식이 항생제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재발성 감염증을 가진 사람에게 저용량의 항생제가 6개월 이상 매일 처방되는데, 그 결과 항생제 내성균이 발전할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는 몸에 친화적인 미생물까지 죽이기 때문에 건강에 심각한 장애를 유발합니다(특히 여성의 경우 질염 위험이 증가). 간헐적으로, 또는 종종 UTI를 겪고 있다면, 90% 이상 효과적인 자연 치료법을 기사를 통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D-만노스는 요로감염(UTI) 재발을 예방하는 데 항생제 이상의 기능을 발휘합니다

재발성 UTI 병력을 가진 300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시험대상자들을 6개월 동안, 매일 2g의 D-만노스 치료군, 50mg의 항생제 치료군, 또는 비치료군으로 3개의 집단을 나눠서 진행 되었습니다. 참고로 D-만노스는 포도당과 가까운 자연 발생 당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D-만노스 치료군의 15%만이 UTI의 재발을 경험했으며, 항생제 치료군 같은 경우 20% 재발률을 보였습니다(둘 다 비치료군에 비해 재발률이 훨씬 낮음). 하지만, 부작용 발생률은 항생제 그룹에 비해 D-만노스 그룹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나단 라이트(Jonathan Wright) 박사는 20년 전부터 UTI 치료에 D-만노스를 사용한 최초의 의사였으며 200명 이상의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치료 효과가 85~90%에 달했다고 설명합니다.

그에 따르면 D-만노스는 급성 UTI에 효과가 있었을 뿐 아니라, 재발성 감염증을 가진 여성에서 발병을 예방했으며, 성관계 후 UTI 발생을 방지했으며 성인과 아동에 모두 안전하다고 합니다. 라이트 박사는 UTI의 3가지 각기 다른 치료 및 예방을 위해 복용해야 할 D-만노스의 권장량을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 UTI 치료: 성인은 1티스푼(약 2g), 아동은 1/2~1 티스푼을 물 한 컵에 녹여서 2~3시간마다 섭취합니다. 증상이 사라진 후 2~3일 동안 계속해서 섭취합니다.
  • 감염증 재발 방지: 치료를 위해 위에 설명된 용량으로 시작해서 점차 용량을 줄입니다.
  • 성관계 후 UTI 예방: 성관계 1시간 전에 1스푼을 섭취하고 관계 후 즉시 또 한 스푼을 섭취합니다.

D-만노스가 UTI에 효과적인 이유?

약 90% 이상의 UTI가 일반적으로 장에서 발견되는 대장균(E. coli)에 의해 유발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비뇨기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가 있어서는 안 되는 부위에 상당량 존재할 때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대장균이 요로에 침투해서 증식할 때 다음과 같은 UTI의 일반 증상과 징후를 경험하게 됩니다.

  • 타는듯한 배뇨 느낌
  • 잦은 급한 소변
  • 하복부 통증
  • 소변의 혈흔(가끔)
  • 탁한 소변

대장균의 세포벽은 핌브리아라고 불리는 작은 손가락 모양의 돌기로 덮여 있어 방광의 내벽에 붙어 있을 수 있으며, 심지어 요관이나 신장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도 합니다.

비뇨기 장기에 달라붙어 있기 때문에 소변을 볼 때 씻겨 내려가지 않습니다. 이런 작은 손가락 모양의 돌기는 렉틴이라 불리는 아미노산-당 복합체로 만들어져 끈적거리기 때문입니다.

박테리아의 핌브리아에 있는 렉틴은 만노스와 결합하여 세포를 생산한 후 비뇨기 장기의 내벽을 덮습니다. 이 만노스로 인해 박테리아가 찍찍이처럼 신체에 붙어 있습니다. 따라서 라이트 박사는 D-만노스를 섭취하면 대장균에 부착되어 소변을 통해 효과적으로 배출된다고 설명합니다.

D-만노스는 대장균 렉틴이 신체 세포에 붙는 것보다 렉틴에 더 잘 붙습니다. 다량의 D-만노스를 섭취하면 거의 모두가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되며, 이때 말 그대로 존재하는 대장균을 전부 덮어서 대장균이 방광이나 요로의 내벽에 붙어있지 못합니다. 따라서 대장균이 일반 소변과 같이 씻겨 나갑니다!”

D-만노스 기능에 대한 또 다른 이론은 UTI에 대항하는 신체 방어에 핵심 역할을 하는 당단백질, 탐 호스폴 단백질과의 관계입니다. D-만노스는 탐 호스폴 단백질의 활성화를 촉진함으로써 주요 작용을 수행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UTI에 걸렸을 경우 D-만노스를 우선적으로 복용하세요.

점점 더 많은 슈퍼 박테리아가 항생제를 능가하고 있기 때문에 항생제 공급 라인이 점점 말라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생제 시대의 종료 시점에 서 있으며, 항생제 과용과 함께 한 현대 의학이 바뀔 것입니다. 따라서 항생제 사용을 가볍게 취급할 수 없으며 농업에서 사용되는 항생제의 변화와 함께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의료용 항생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UTI는 D-만노스를 사용해서 항생제 사용하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UTI에 걸렸을 때 D-만노스를 우선 사용하도록 하세요. 단, D-만노스는 대장균이 유발하는 UTI에만 효과가 있는데 참고로 거의 90% 이상의 UTI감염은 D-만노스에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필요한 경우 담당 의사가 소변 배양을 통해 박테리아 유형을 파악한 후 혹시 대장균이 아닌 다른 것이 UTI 발병 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D-만노스는 장기적으로 복용을 해도 매우 안전하며, 대부분 여성(또는 드물게 남성)들이 방광 또는 요로 감염에 처음 걸렸을 때 며칠 만에 치료가 될 정도로 효과적입니다.   D-만노스가 단순한 당류이지만 아주 소량 대사됩니다.

당뇨병 환자에 대해서도 혈당 조절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정상 체내 미생물군을 교란하거나 불균형하게 만들지 않으며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도 안전합니다. 대장균 이외의 박테리아가 원인인 10% 이하의 사례에서 항생제로 치료할 시간이 충분합니다. “

대부분의 요로 감염은 증상이 보이는 초기 단계에서 D-만노스 복용과 함께 기사 마지막 부분에 나와있는 위생 처리 단계 아웃라인를 통해 치료 및 예방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방 조치에도 불구하고 드물게 신장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장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허리, 옆구리, 사타구니 또는 복부의 열 또는 통증) 감염을 신장으로 퍼지지 않도록 전문 의사를 찾아가서 항생제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적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받거나 신장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요로 감염을 치료하는 데 크랜베리 주스는 어떤가?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UTI에 걸렸을 때 크랜베리 주스를 민간 요법으로 마십니다. 이는 크랜베리 주스의 활성 성분이 D-만노스이기 때문입니다. D-만노스를 베리류, 복숭아, 사과 및 기타 식물에서 추출할 수 있다면 D-만노스 보충제를 섭취하는 대신에 크랜베리 주스를 마시면 되지 않을까요?

크랜베리 주스
(UTI에 대해 순수 d 만노스가 설탕은 많고 D 만노스 함량은 작은 크랜베리 주스보다 좋습니다)

크랜베리 주스의 D-만노스 함량이 상당히 작아서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보긴 어렵습니다.  더구나 크랜베리 주스는 설탕의 함량이 높아 면역계에 스트레스를 더하고 장내 병균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순수 D-만노스는 크랜베리보다 약 10~50배 강하며, 무독성이고 아주 안전하며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달달한 크랜베리 주스와 같은 과당과 달리, D-만노스가 글로코겐으로 전환되거나 간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아주 소량의 D-만노스가 대사되므로 혈당 조절을 저해하거나 대사 스트레스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D-만노스는 포도당과 비슷해서 신체의 모든 세포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D-만노스의 흡수 속도는 포도당보다 훨씬 느립니다) 대부분의 D-만노스는 신장을 통해 걸러지며 방광을 거쳐 소변으로 빨리 배출됩니다. 따라서 당뇨가 있거나 단 과일 주스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건강한 비뇨기를 위한 자연스러운 단계

UTI 예방 식품

건강한 요로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매일 순수하고 신선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 입니다. 적절한 수분 공급은 UTI 예방에 극히 중요합니다(신장 결석의 제1 위험 요소임을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성의 경우 건강한 요로를 유지하기 위한 몇 가지 추가적인 위생 조치가 있습니다.

  • 필요할 때 소변을 보세요. 급한 볼일을 참지 마세요.
  • 박테리아가 요도로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앞에서 뒤로 닦으세요.
  • 목욕 욕조 대신에 샤워합니다. 온수 욕조/거품 욕조를 피합니다.
  • 성관계를 맺기 전에 꼭 중요부분을 세정하십시오.
  • 요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여성용 위생 스프레이를 피하고 잠재적인 염색제 반응을 피하기 위해 백색의 무향 화장지만 사용하세요. 비데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추가적으로 건강한 식단은 요로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합니다. 케피어, 사우어크라우트 및 기타 발효 야채 등 발효 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비뇨기를 포함하여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