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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소변이 보고 싶다면…

빈뇨

한눈에 보는 정보 -

  • 요절박, 긴장성 요실금, 야간 배뇨, 요점적(소변을 흘리는 증상), 소변이 새는 증상과 같은 배뇨 증상은 매우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으로 인해 당황스러워 하지 마십시오.
  • 새로운 연구는 요절박(강하고 갑작스런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증상)이 사람을 힘들게 하는 배뇨 증상 중 가장 일반적인 증상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절박성 요실금이 가장 난처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긴장성 요실금(웃거나 기침하거나 재채기 등을 할 때 소변이 새는 증상)은 종종 임신, 분만, 폐경기의 신체적 변화로 인한 것입니다.
  • 절박성 요실금(갑자기 요의가 느껴진 후에 소변이 새는 증상)은 방광에 경련을 일으키는 비정상적인 신경 신호로 인한 것일 수 있으며 당뇨병 및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는 등 특정한 의료적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방광 훈련 및 케겔 운동과 같은 자연 치유법은 종종 곤란한 배뇨 증상을 치료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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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콜라 박사

수많은 사람들이 요실금 및 요절박에서부터 야간 배뇨에 이르기까지 여러 배뇨 문제를 경험합니다. 증상의 정도는 경미하거나 기능이 약화되거나 사회 생활을 어렵게 하고 제대로 된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곤란하거나 불안을 느낄 정도가 되는 등 다양합니다.

그러나 아직 어떤 하부요로증상(LUTS)이 가장 견디기 어려운 문제인지 밝혀낸 연구는 없습니다. 많은 연구자들은 단지 자신들이 판단하기에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한다고 여기는 관심 영역에 대해서만 언급하기 때문에 우리가 가장 관심을 기울여야 할 배뇨 증상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거의 아무런 단서도 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핀란드의 연구자들은 모든 연령의 남성과 여성들의 방광 증상의 근본을 파헤친 한 연구를 통해 그런 상황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가장 힘든 배뇨 증상은? 요절박 및 절박성 요실금

핀란드의 6,000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배뇨 증상이 전체적으로 일반적인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런 배뇨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당장 화장실에 가야 한다는 느낌, 또는 요절박, 약 8%
  • 긴장성 요실금(기침하거나 운동할 때 소변이 새는 증상), 약 7%
  • 야간 배뇨 (야뇨증), 6%
  • 배뇨 후 요점적, 약 6%
  • 화장실에 도착하기 전에 소변이 샘(절박성 요실금), 5%

배뇨 문제는 남성과 여성이 다른 경향이 있었습니다. 여성은 요실금 문제를 더 많이 경험하고 있었고 남성의 경우에는 느린 배뇨나 요점적으로 더 자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그들은 요절박(강하고 갑작스런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증상)이 사람을 힘들게 하는 가장 일반적인 증상이라고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절박성 요실금이 가장 난처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연구의 수석 연구자 카리 티키넨 박사는 가장 많이 간과되는 몇 가지 배뇨 증상이 실제로 가장 주목해야 할 증상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성의 경우, 긴장성 요실금은 우리가 특별히 중점을 두고 연구하고 치료해야 할 질환입니다. 이 증상은 모든 여성의 대략 8명 중 1명에게서 상당한 곤란함을 겪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납니다.

여성과 남성 모두, 급하게 화장실로 달려가거나 소변을 보기 위해 밤에 일어나는 것은 매우 일반적이고 힘든 문제였습니다. 약 12명 중의 한 명이 급하게 화장실로 가는 실제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으며, 17명 중 한 명은 소변을 보기 위해 밤에 일어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에 의하면 남성들을 괴롭히는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보통 무시되어 왔던 배뇨 후 요점적이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배뇨 증상 몇 가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

아마도 빈뇨, 요절박 및 절박성 요실금 또는 소변을 참지 못하는 사고 등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과민성 방광”이라는 용어를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과민성 방광이라는 용어는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절박한 여성들이 해결 방법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제약회사가 최근 이런 증상들을 치료하는 약물을 홍보하면서 만들어낸 용어로 최근 몇 년간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이런 “과민성 방광”에는 경미한 증상, 즉 치료가 필요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티키넨 박사에 따르면 “과민성 방광”이라는 용어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과민성 방광이라는 용어는 증상의 원인이 방광에 있다는 것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종종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과민성 방광을 위한 약물(항콜린제)은 요절박, 빈뇨 및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을 줄이기 위해 방광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로 인해 작용합니다. 이런 약물은 배뇨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지 못할 뿐 아니라 시력 저하, 변비, 빠른 심장 박동, 졸음, 착란, 및 기억 상실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배뇨 증상의 일반적인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긴장성 요실금 (웃거나 기침하거나 재채기 등을 할 때 소변이 새는 증상): 이 증상은 종종 임신, 분만, 폐경기의 신체적 변화로 인한 것입니다.
  • 절박성 요실금 (갑자기 요의가 느껴진 후에 소변이 새는 증상): 이 증상은 방광의 경련을 일으키는 비정상적인 신경 신호로 인한 것일 수 있으며 당뇨병 및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는 등 특정한 의료적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타 건강상의 문제 역시 방광의 신경 및 근육에 영향을 미쳐 절박성 요실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런 문제에는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뇌졸중, 및 부상 등이 있습니다.
  • 과민성 방광: 이 증상은 잘못된 시간에 방광에 신호를 보내서 방광을 수축시켜 빈뇨, 요절박, 요실금, 및 야간 배뇨를 일으키는 비정상적인 신경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 남성의 하부요로증상(LUTS): 이 증상에는 빈뇨(특히 야간에)와 더불어 배뇨 지연, 세뇨, 요점적, 소변이 새는 증상 등이 포합됩니다. 이 증상은 소변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전립선 비대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빈’뇨라고 하면 얼마나 자주 소변을 보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요?

아마도 어느 정도의 상태여야 실제로 배뇨에 “문제”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우선 첫째로, 잦은 배뇨 때문에 귀찮을 정도라면(즉 밤에 자다가 일어나야 하거나 일상적인 활동에 지장을 받을 정도),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소변이 급하거나 요실금이 느껴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당혹스러워 하지 마십시오. 이런 문제는 정말로 흔한 문제이며 치료를 통해(비약물 요법으로)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평균적으로, 하루 6회에서 8회 소변을 봅니다. 그리고 하루 중 물을 얼마나 마시느냐, 또 얼마나 활동하느냐에 따라 소변 횟수는 그 보다 더 많거나 적을 수 있습니다. 소변 횟수가 늘어나는 것은 과민성 방광(불수의적 수축), 카페인, 요로 감염(UTI), 간질성 방광염, 양성 전립선 비대증, 당뇨병, 특정 신경 질환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요의가 느껴질 때 소변을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아래에서 설명하는 방광 훈련 중일 경우는 제외). 보통, 소변을 참으면 방광이 과도하게 팽창할 수 있습니다. 마치 용수철 장난감 슬링키를 과도하게 잡아 늘였을 때 복원력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화장실이 공사 때문에 어지러워져 사용하기 불편하거나 혹은 공중화장실 공포증(부끄러운 방광 증후군(paruresis: shy bladder syndrome), 수줍은 방광(Bashful Bladder), 소변소리 공포(Tinkle Terror), 소변 불안증(Pee Anxiety)이라고도 함) 즉 다른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소변을 보는 것을 두려워하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 습관적으로 소변으로 참게 됩니다. 대중의 7%는 이런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배뇨 증상을 치료하는 6가지 자연적인 방법

일상 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배뇨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매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1. 케겔 운동: 남성보다는 여성분들 중에 이 용어를 알고 계시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케겔 스퀴즈 운동은 골반 하부 근육을 세우고 이를 높이 조여서 유지하는 운동입니다. 이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들은 소변 도중 멈추는 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운동은 근육을 강화시켜 소변의 흐름을 억누르고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케겔은 또한 소변 횟수에 문제가 있을 경우 소변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방광 일지 쓰기: 방광 일지를 쓰면 자신의 화장실 습관을 파악하여 패턴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방광 일지를 쓰면 소변을 참지 못하는 사고를 피할 수 있는 시간 간격으로 화장실에 가는 계획을 세울 수 있을 뿐 아니라 화장실에 가는 간격을 전략적으로 늘여가면서 통제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3. 방광 훈련: 방광 일지는 고정된 스케줄에 따라 화장실에 가는 방광 훈련의 한 단계가 됩니다. 계획한 화장실 방문 시간 전에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는 케겔 운동을 하거나 요의를 억제하기 위해 심호흠을 하는 등 이완 운동을 하십시오.
  4. 도수물리치료(Osteopathic Manipulative Treatment) 또는 척추 지압 조정: 연구는 도수물리치료가 하부요로 질환이 있는 여성에서 골반근육운동(케겔)과 동일한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5. 하루 중 특정 시간에 수분 섭취 제한: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잠자리에서 일어나야 한다면, 잠자리에 들기 전 3시간에서 4시간 동안은 물을 마시지 마십시오. 커피, 녹차 및 알코올 역시 제한해야 합니다.
  6. 전립선 비대증: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이 배뇨 증상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건강한 전립선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읽으십시오.

가끔씩만 요실금을 경험하신다면, 얇은 흡수 패드를 착용하는 것이 자신감을 갖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난처한 일을 당할까 두려워할 필요 없이 매일 일정에 따라 화장실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상적인 것은 위에서 설명한 안전한 방법을 사용하여 완전히 회복되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이것은 자연적으로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는 매우 일반적인 문제입니다. 국가 신장 및 비뇨기계 질환 정보 센터((NKUDIC)의 권고: 

""…많은 여성들이 자신들의 문제점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여성들은 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는 요실금을 가지고 있지만 침묵하고 있으며 흡수성 속옷이나 기저귀를 착용하는데 의존합니다. 기저귀는 피부 자극 및 쓰라림을 일으킬 뿐 아니라 자존감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안타까운 일입니다. 요실금을 관리하기 위해 기저귀에 의존하고 있다면, 시간을 정한 소변 및 골반 근육 운동 등과 같은 가능한 효과적인 치료 방법에 대해 가족과 더불어 의사와 상담하셔야 합니다.